월요일에 돌비로 위대한쇼맨 보고 그 감동을 잊지 못해 2회차 더 갔는데요
정말 영화속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후기에 휴잭맨이 첫 장면에서 귓속말 해주는 느낌이라 썼었는데 2회차 3회차 하니
다른 곡에도 집중 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This is me 들을때 제 심장이 빠르게 뛰면서 세상의 모든 두려움과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G H F 순으로 앉았었는데 대부분 초명당이라고 하시는 GH보다 F열에 앉았을때 더 진한 감동이 느껴지는건 무엇 때문일까요 (엔크 올라갈때까지 운건 비밀 입니다^^)
팝콘 소리도 안날정도로 조용해서 좋았지만,
반대로 싱어롱 상영하면서 흥겨운 기분도 느껴보고 싶네요.
코엑스라면 돌비 말고 일반관으로 싱어롱 한번 해주길 바래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