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대한 쇼맨 - 무대를 뒤집어 놓은것도 모자라 장악해버렸다
3년전 재개봉 일반관으로 첫 관람하고 이번엔 돌비 애트모스로 해주길래 다시 봤습니다
돌비 애트모스 그리고 돌비관의 버프가 있어서 그런지 오프닝부터 진동이 느껴지네요
이번에 보면서 다시 한번 느끼지만 음악의 힘이 대단하네요 한곡 한곡 노래가 좋을 뿐더러
전율돋을 정도의 음악성, 짜임새 있는 퍼포먼스, 각각의 의미하는 가사들까지
1시간 40분동안 정말 끝내주게 즐기다 왔네요
Never Enough 부를때는 몇년 사이에 감정 이입이 되서 저도 모르게 복받쳐 오르더라고요
2~3번은 더 보고 싶은데 집에서 상영관들이 너무 멀어 다음을 기약해야겠네요
언제든 재개봉하면 보러갈겁니다 음악영화는 극장이니까요.
2.존윅4 - 액션에 진심인 영화
집에서 1,2,3편을 정주행하고 돌비로 봤습니다
사실 첫 관람은 아맥으로 했고 2차가 돌비인데 사운드 체감부터 확실히 다르네요
아맥도 사운드가 나쁜편은 아니었는데 아맥이 총탄이면 돌비는 포탄급의 사운드네요
오프닝 사운드가 아주 끝내줍니다 어두운 장면도 많이 나와서 돌비가 더 좋았고요
오사카 콘티넨탈 액션씬부터 쉴새없이 몰아치는데 액션에 진심이구나 생각했습니다
후작 보디가드 대장도 카리스마 있고 멋있더라고요
액션도 다채로움을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엽문과 존윅의 만남이라 기대를 안할수가 없었네요
'죽고자하면 살것이고 살고자하면 죽을것이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