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영화 '드림'이었구요,
굿즈는 부채였습니다.
여러개 예매 하신분들 앞에서 진짜 부채냐고 어이없어하시긴하더라구요 ㅎㅎ
드림은 리바운드와 비슷한 결입니다.
그냥 축구판 리바운드 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리바운드는 어떻게 B급선수들이 그 결과를 이뤄냈는지에 대한 빌드 부분이 약하지만 영화 '드림'은 져도 포기하지않는 요새 영화 트랜드인 중꺾마를 보여줍니다.
물론 리바운드도 그 요소를 보여주는건 맞는데 결과 자체가 서로 다릅니다. 그래서 이해가 간달까요.
그 외에 특별한건 없었습니다.
정말 리바운드랑 크게 다르지않았거든요.
홍보나 인지도면에서 영화 '드림'이 관람객 반응이 더 좋을것 같긴하나 요즘 추세에 감독 이전작인 극한직업같은 천만은 못가겠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볼만했습니다만 이미 여러번 본 중꺾마라 특별할게 없었습니다.
별 5개에 3개정도 주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