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프리미어로 보고 뭔가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는데 4DX 관람을 통해 채워진 기분 입니다.
보통 일반적인 4dx 영화들은 특정 장면에 집중적으로 4dx 효과가 집중되곤 하는데 이 영화는 거의 모든 장면이 4dx에 어울리는 영화였습니다.
시작부의 화장실 부터 토관을 타고 버섯왕국으로 넘어가는 장면, 마리오가 키노피오를 만나 성으로 향하고 공주를 통해 훈련받교 동키콩과의 결투,카트레이싱,쿠파성에서의 일전 그리고 브루클린에서의 최후의 결투 까지..
모든 장면이 4dx의 체어액션, 바람,워터효과 등과 찰떡이었습니다.
온몸으로 마리오 게임을 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영화를 재밌게 즐겼던거 같습니다.
나중에 요시도 함께 하는 후속작이 나온다면 요시와 함께 달리는 기분도 4dx를 통해 실감나게 즐길 수 있을테니 기대해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