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2D 게임부터 즐겨온 세대라 슈퍼마리오를 스크린에서 어떻게 풀어낼까 참 궁금했습니다.
생각보다는 단순한 스토리 전개여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들으면 어, 이 노래?! 할만한 OST 들과 귀여운 캐릭터 묘사는 영화를 보는 내내 눈과 귀를 즐겁게 합니다.
더군다나 4DX와 함께라면 이 영화는 몇 배는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슈퍼마리오 게임이 그렇 듯... 시종일관 뛰어다니고, 탈 것을 운전하는 등 모션 체어와 찰떡일 수 밖에 없어요 ㅎㅎ
옛 추억 속의 캐릭터들을 다시금 만나게 해준 것만으로도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P.S) 지류티켓을 잃어버려가지고 ㅠㅠ
예매내역으로 대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