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핫하다는 슈퍼마리오 4dx를 드디어 관람하고 왔어요! 역시는 역시. 입소문이 나있고 평점이 8점대 이상인 영화는 항상 재밌더라구요. 4dx 평점으로 매기자면 9점대 주고싶어요. 요새 나온 4dx 영화중에 손에 꼽을 수 있지않을까 싶네요. 가장 최근 4dx 영화가 65이라서 비교가되진 않지만요 ㅎㅎ... 이 영화를 4dx로 보신다면, 실제 게임을 하고 있는 착각에 빠지실 겁니다.
우선, 피치와 마리오가 여정을 출발하기전에, 트레이닝을 하는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여기 뛰었다 저기 뛰었다하며 회전도하고, 펀치도, 뛰어내리기도 등등 다양한것을 하는데 정말 실감납니다.
두 번째로, 고릴라 나라로 가서 황제를 만나러 가는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고릴라가 거의 폭주족처럼 운전을 하는데, 운전실력이 아주 예술입니다. 특이한 점은, 바나나를 던져서 다른 고릴라 주민의 오토바이와 집을 폭발시켜버리는데, 이건 쫌 아니다 싶었습니다. 적도 아닌데... 인성의 문제가 있는 고릴라 같습니다 ㅎㅎ
세 번째로, 마리오와 고릴라부대 vs 쿠파부대의 레이싱대결이 인상적입니다. 진짜 신나게 흔들어줍니다. 생각보다 고릴라부대가 쉽게 패해서 당황했습니다.
진짜 재밌었던 4dx 장면이 너무 너무 많습니다. 일주일상영이라는게 아쉽지만, 일주일안에 어떻게서든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