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를 돌비로 보고 2회차를 4DX로 본 사람입니다. 이 영화가 서사적 요소가 없다시피 하고 게임에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강하고 4D 효과를 넣을 여지가 많아서 4DX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생각은 옳았습니다.
치열한 티케팅 전쟁을 뚫고 용포프에서 봤는데 진짜 4DX 버전이 진짜 버전이고 완성판인 것 같더라고요. 적재적소에 모션, 진동 등의 4DX 효과도 넣어줘서 돌비 대비 화면과 사운드에서 딸리는데도 역체감이 거의 없었고 오히려 4DX 버전이 인상에 남았습니다. 특히 용암 나올때 열풍효과 나오는건 진짜 실감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