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받은 굿즈들은 쌓아놓고 영화만 겨우 보고 그랬어서... 오늘에서야 뒤적거려 인증샷 좀 찍어봅니다ㅎㅎ
<초속 5센티미터> 스페셜 아트카드와 <라이스보이 슬립스> 메인포스터.
사실 초속은 좋아하는 신카이 감독 작품들에 들어가는 애니는 아니라서(물론 영상미는 뛰어남) 패스할까 했는데 아카 받을 기회가 생겨 겟!😁 저 장면은 그 자체로 좋아요! 게다가 꽃잎 하나 넣어준 갬성!!💕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화면비 전환 의미있었지만 음악도 좀 과하고 스토리가 진부해서 그럭저럭 봤어요. 감독에겐 참 의미있는 작품이겠다 싶더군요.
수요일 하루동안 받은 굿즈들 떼샷~!
아침부터 슈퍼마리오 포디로 보고 오전,저녁 나눠서 굿즈들 수거ㅋㅋ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캐릭터들 귀욤귀욤하고 게임하듯 즐기라고 만든 듯한 애니라서 포디가 정말 최적인 것 같더군요. 원래 첫관람은 포디로 안 보는데 확실히 애니는 포디로 먼저 봐도 좋은 것 같아요. 쿠파 넘나 순정파!!😂
<자전거 도둑> <블레이드 러너>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모두 봤었고 손꼽는 명작들이라 포스터 탐이 안 날 수가 없었어요ㅎㅎ 실관은 나눠서 천천히 보는 중입니다. 오랜만에 극장에서 보는 기분 만끽하면서^^
이 날 롯시에서 슬램덩크는 1타2피하고 <스즈메의 문단속>은 1타3피했어요.
패스했던 펫스탠드들이 잘하면 수욜에 3피할 수 있을 것 같아 예매했는데 첨엔 직원분이 2개만 주심...기간 넘어간 공지탓에 포스기에 안 떠 스즈메펫 있음에도 못 주셨던 건데 여차저차 잘 해결하고 받았죠. 아마 제 뒷타임 문화의날 타임 분들은 모두 3피하셨을 듯.
목요일에 받은 <무명> 싸인포스터와
토요일에 받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 타임즈&pet포스터, <드림> 오리지널 티켓.
드림 오티는 박서준이 좋은데 아이유가 먼저 소진될 것 같아 빵티로 일단 받아둔..🤣
<무명>은 있어보이게 만들려다 편집 너덜너덜해지고 연출력 밑천이 다 드러나버린... 음악도 너무 과하게 남발하고 발연기도 있고...정말 양조위 보는 걸로 겨우겨우 연명했네요. 서쿠로 싸인포스터 득템은 좋고요ㅋㅋ
+) 원래 씨집 자주 가는데 여긴 여러모로 점점 괘씸해지고
롯시는 전반적으로 드리미나 직원들 태도도 더 맘에 들고 의자도 바뀌었고(어차피 주요지점 시설이나 환경은 씨집이나 롯시나 비슷해서) 주차별 특전 1타2피 맛이 좋아서 이제 롯시 갈 일도 종종 있을 듯요ㅋㅋ
그래도 일부러 아트카드 받을 일은 거의 없을 듯. 수량 넘나 적어서 업자만 좋은 구조에 싸다구도 아까움~
역시 의외의 1타 n피는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장난꾸러기 요정같은 이미지예요 :)
고생많으셨구 연휴 막바지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