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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X 관람인증] <스포일러 포함>

 

늦었지만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4DX 관람 인증 겸 리뷰해봅니다. 제 인스타그램에 이미 리뷰를 올려놓아서 그대로 퍼오면서 총평에 4DX로 보면 좋을 장점을 적어보도록 할게요.

 

마음에 들었던 점

1. 원작을 잘 반영했다.

원작에서 나오는 각종 캐릭터들이나 배경이 되는 슈퍼 마리오 월드 맵, 그들의 기술까지 모두 잘 재현해놨습니다.

2. 캐릭터를 잘 재해석했다.

게임을 영화로 만드는만큼 실제 있을법한 캐릭터로 만드느라 보다 현실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갔지만 그럼에도 캐릭터들을 잘 표현해냈습니다.

특히 마리오의 엉뚱하고 몸개그가 많지만 매사에 진중하고 노력하는 성격이라던지 피치공주의 희망을 잃지 않는 긍정파워를 현실에 맞게 잘 표현해냈습니다.

3. 웃음의 타율이 높다.

대부분 마리오 밈이긴 해도 동글동글한 귀여운 캐릭터들이 나와서 개그를 치다보니 이게 의외로 웃기더군요.

4. 액션이 화려하다.

요즘 나오는 3D 애니메이션 영화답게 렌더링 기술도 훌륭하고 모델링이 잘 되어있어 액션의 타격감이나 화려함 모두 훌륭했습니다.

아쉬웠던 점

1. 오래된만큼 스토리가 진부하다.

로튼토마토를 비롯해 해외의 평론가들이 기를 쓰고 까내리는 요소 중 하나인데 오래된 게임의 스토리 틀을 대부분 그대로 가져온만큼 진부하긴 합니다.

2. 게임을 모르면 이해를 못할 장면들이 있다.

게임을 해본 분이라면 알다시피 마리오는 장애물을 피하는 게임입니다. 그러나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중간부분에서 주인공이 왜 그런 훈련을 하는지, 토관은 왜 자꾸 나오는지 이해가 안될 법도 하더군요.

총평

[8.5/10]

분명 마리오 세대가 아닌 이들에게는 진부한 스토리에 이해못할 장면들이 많은 영화라고 여겨질만하나 귀여운 캐릭터들이 코믹스런 상황을 연출하며 화려한 액션을 볼 수 있다는 세대를 관통하는 매력 요소가 분명하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4DX]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4DX로 관람하고 좋았던 점은 마리오 캐릭터들 자체가 워낙 끓임없이 움직이는 캐릭터들인지라 4D의 비중이 높아 제 값 이상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동키콩과의 배틀 장면은 2D나 돌비로 봤을 때와 4DX로 봤을 때 크게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4D의 비중이 높아 더욱 몰입할 수 있었어요. 

 

다만 마리오 카트 체이싱 장면에서는 4D 연출이 적어 살짝 아쉽긴 했어도 쿠파가 등장하는 장면들이라던지 마지막 엔딩 부분에서는 특히 4D 연출이 많이 들어가서 실제로 마리오 캐릭터를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했습니다. 

 

요즘 특히 4D 연출 방법도 다양해지고 질도 많이 올라가서인지 충분히 4DX로 관람할만한 영화라고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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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년차 영화굿즈 수집중입니다.

매주 나오는 영화는 거의 다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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