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영화관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데요!! 어제 저녁에 마감을 하면서 저도 처음으로 업자를 봤어서 소소하게 썰 풀어봅니다!!!
저는 마침 청소 중이였어서 제가 아니라 제 동기가 응대를 했었는데요!! 얼핏 옆에서 들으니까 스즈메를 18자리인가 예매했더라고요...ㄷㄷㄷㄷ 그러고 굿즈 수령을 위해 왔더라고요... 동기 말 들어보니 계속 핸드폰으로 로그인을 계속했다 그러네요....(아마 부계정을 엄청 돌린 거 아닐까...ㄷㄷ)
일단 굿즈 수령 절차가 티켓 확인하고 바코드를 찍고 굿즈를 가져다드리는 건데.... 동기가 티켓을 확인하고 있던 찰나 다행히 그 때 선임분이 오셔서 굿즈가 1인당 수령 갯수 제한이 있다고 태클을 딱 거셨어요...
저는 그것까지 보고 뒤쪽으로 와 청소를 해서 끝까지 보진 못했는데 나중에 동기 말 들어보니 갯수 제한 맞춰서 가져간 것 같더라고요..... 동기는 이런 굿즈에 대해 잘 몰라서 그냥 18개 다 드릴 뻔 했다고 하네요...ㄷㄷㄷㄷ
저도 무코 활동하면서 업자 얘기도 많이 듣고 평소에도 영화를 많이 보러 갔는데 한번도 업자를 못보다가 이제 알바 하면서 처음 봤네요....ㄷㄷㄷ
스즈메 2개제한인거 이제 다 아는건데 대놓고 그런건 찔러본거 같네요... 상주하면서 회차마다 계속 수령 했을겁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