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굿즈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않습니다.
극장별로 굿즈가 다르게 나온다는것도 알게되서 모으기 시작했고, 이것저것 모을려고 당근, 중고나라 알아보고하면서 예전 굿즈도 구매하고 그거하나 구하자고 서울까지 가고...ㅋㅋ
오늘부터 시네큐 가오갤 캐릭터포스터 9종 준다는 소식에 다 받을려고 청라 씨네큐 첫타임 3매 예매했지만... 아침에 어린이날이고해서 영화보고 받아야지하고 느긋하게 영화보고 나오니까 소진이라는말에 현타 오지게 와서 내가 왜 이러고 있나라는 생각에 머리가 머리가 띵하네요 ㅋㅋ
이전엔 조금싸게 예매할려고 대리예매했다가 청라메가박스에서 본인아니라고 오티도 못받고....
현타 오지게 와서 내가 뭐하고 있는짓인가 싶네요!!
빨간날이니 다른 굿즈 모으시는분들도 회사 출근 생각 안하고 오픈런 하셨을테니 더더욱 경쟁이 치열했을텐데, 예측이 틀리셨군요...
메박이나 씨네큐처럼 상영전에 받을 수 있는 곳은 미리 받아놓고 관람하는게 여러모로 좋은데 아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