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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현대사회(근대사회도 포함될듯)를 풍자한 블랙코미디 장르네요.^^ 

 

보이지 않고 문서화 되있진 않지만 분명 존재하는 계급에 대한 풍자와 해학이 헛웃음지게 합니다. 

 

상징성이 상당히 버무려져있는 영화란 느낌이 강해서 GV보면 좋을거 같은 영화구요.  그리 어렵지 않게 주제와 흐름은 파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깊이감 있는 해석이나 감상을 누려보고싶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군요!!  

 

더티한 부분에 대한 말씀 많았는데...ㅋㅋ 상당히 있네요.  보통은 보는데 지장 없겠지만 비위가 약하시면 불편하실 수 있어요.  그 포스터는 그냥 한 장면에 불과합니다^^;; 

야한 장면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살짝 묘사되는 부분은 있는데  흐름에 포함된 부분이라  보시는데 지장없을 듯해요.   

잔인한건 없어요^^ 

 

무엇보다 영화가 내포한 패러디 풍자가  잼있네요.

웃겨서 잼있다기 보다 비유와 은유로 쓴웃음과 헛웃음,  때론  어이없음에 웃게 만들어요.  

하지만 호불호는 조금 있을듯 합니다.  그래도 호가 많을 영화임에는 틀림없겠네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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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솨샷 2023.05.14 17:39
    오 17일날 분질이랑 같이 볼 예정인데 기대 되네요!
  • @솨샷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윈플렌 2023.05.14 17:42
    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 인생네컷 2023.05.14 17:46
    오티도 나올 예정이라 무조건 볼 예정인데 호불호가 갈리고 지저분하다는 얘기가 있어서 좀 걱정되네요;;
  • @인생네컷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윈플렌 2023.05.14 18:25
    네 그렇긴해요. 근데 그 지저분함도 의미가 있는거 같아요^^;; 작품상 후보에 오른 이유가 있네요~
  • profile
    마롱마롱 2023.05.14 22:33
    저도 오늘 프리미어 봤습니다. 작년 부국제때부터 난리였던 작품이라 너무 궁금했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2시간 반이 벅차긴 하면서도 볼만하긴 했는데.. 다 보고나니 GV가 간절해지더라고요. 근데 저 러닝타임 또 버틸 자신은 없어서 고민입니다.. ㅠㅠ
  • @마롱마롱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윈플렌 2023.05.14 22:46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도 관람하고 나니 GV가 궁금해지더라구요~ 상징성이 뒤범벅된 작품이라 해석이 고프네요~ 이해되는것도 있는 반면 놓친 것도 많은거 같아 한번은 더 봐야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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