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2427054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167EF822-1B3A-41A6-B6E6-05BD0BDD7474.jpeg

영통 MX관에서 아까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관람을 마쳤습니다. 이번 편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다시 예전 감성으로 돌아온 분노의 질주 영화."
 
5,6,7편의 감성을 다시 가져온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8,9편이 스케일을 너무 키우다가 9편에서는 뇌절이 선을 넘은거에 반해, 이번 영화는 스케일이 작아지면서 예전 영화의 느낌을 줬습니다. 액션이야 뭐 말할 것도 없이 엄청 좋았습니다! 시리즈 중 제일 뛰어난 영화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자동차로 보여줄 수 있는 액션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결말에 대해서 스포없이 얘기하자면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분노의 질주 버전이었습니다. 누가 죽고 이러는 것이 아닌, 다음 편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도록 하고 끝내는 형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정말로 이렇게 끝내니까 다음편을 안 볼 수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다음 편이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원래는 다음주에 돌비로 한번 더 보려고 했는데, 평 보니까 돌비랑 포디 둘다 봐야겠네요! 오랜만에 용포프 예매해야겠습니다 ㅋㅋㅋㅋ
 
사운드에 대해 잠깐 얘기하자면 원래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사운드가 다른 영화에 비해서 엄청 좋은 편은 아니였지만 이번편은 개인적으로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특히 영통 MX관이 작년부터 사운드가 많이 약해지면서 더 그렇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물론 돌비로 또 볼거지만 개인적으로 포디가 제일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현재 10편까지 온 <분노의 질주> 시리즈도 드디어 끝이 다가오는 것이 확 느껴지네요. 제발 선 넘는 뇌절은 하지 말고 마지막 영화 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말 부분. 맨 마지막 결말 부분 그건 도대체 어떤 이야기로 또 수습하려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이 영화가 보여준 제일 뇌절 부분이 아닌가 ㅋㅋㅋㅋ


profile 에반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에반 2023.05.17 20:10
    스케일을 키운건 나쁘지는 않았지만 추격전이라기보다 그냥 차들을 때려부수기만 하는 느낌이 나서 살짝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예전 감성의 추격전과 총격전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조연들의 줄어든 비중, 뚝뚝 끊기는 듯한 편집 등 단점도 많았지만 결말이 이렇게 된 이상 다음편을 기대를 안 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ㅋㅋㅋㅋ
  • earlyuser 2023.05.17 20:39
    우주까지간건 너무 갔죠
    요번시리즈로 또다시알게된건 시체가없으면 의심해라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98566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1] file Bob 2022.09.18 522524 147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7] file admin 2022.08.18 864239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607027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270552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55662 173
더보기
칼럼 [장손-2] 이 집안이 겪었을 이 땅의 역사와 세대감각 (스포) [2] updatefile Nashira 2024.10.01 5247 4
칼럼 <트랜스포머 ONE> 변신이란 무엇인가 [17] updatefile 카시모프 2024.09.26 17840 28
불판 10월 4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7] new 아맞다 17:47 3046 13
불판 10월 2일 수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7] update 은은 09:29 6924 30
이벤트 U+tv 모아 출석만 해도 스타벅스가?! file 엘지유플러스 파트너 12:55 1622 8
영화잡담 (스포)어떤 분의 댓글을 보고 <조커 폴리 아 되>의 후속이 나온다면 궁금증? new
01:06 72 0
후기/리뷰 조커 폴리아되 스크린엑스로 보고 왔습니다 [2] newfile
image
01:05 139 3
영화정보 잭크레거 감독<컴패니언>국내 1차 예고편 new
01:00 70 0
후기/리뷰 <조커: 폴리 아 되> 소소한 후기. new
00:58 88 2
영화관잡담 타인의 삶 내일 압구정 자리인데 이런 일도 있네요 [5] newfile
image
00:30 558 1
영화정보 션 베이커<아노라>신규 포스터 newfile
image
00:21 229 1
10월 2일 박스오피스<베테랑2 1위 탈환> [9] newfile
image
00:01 862 13
영화잡담 어머니와 보기에는 비긴 어게인, 와일드 로봇 중에 어떤 걸 추천하나요? [8] new
23:50 469 0
영화관잡담 영등포 cgv 5관 E열 시야 어떤가요? [8] new
23:47 203 1
영화잡담 <조커-폴리 아 되> 용아맥 체험기 [5] new
23:08 549 2
후기/리뷰 트랜스포머:ONE 막차 후기 [1] newfile
image
23:07 232 1
영화잡담 [조커: 폴리 아 되] 영화 속 현실과 관객의 현실이 일치하는 현대 예술 작품 (스포) [1] new
23:06 180 1
영화정보 <글래디에이터 2>신규포스터 [3] newfile
image
23:06 434 2
영화잡담 와일드로봇 용포디 간단후기 입니다 (노스포) [2] new
23:04 336 7
후기/리뷰 노스포) 와일드 로봇 후기 [1] new
23:03 229 5
이걸 떼가네요 [43] newfile
image
22:52 2175 18
영화잡담 대도시 무대인사 가보신분 질문드려요! [2] new
22:50 302 0
(스압주의) 부산국제영화제 배지 종류와 가격 그리고 배지 자랑글? [8] newfile
image
22:50 573 11
후기/리뷰 (강스포) <조커2> 익스트림 극호 후기 ㅋㅋ new
22:45 365 5
영화잡담 더 커버넌트 촬영장소 [3] new
22:43 316 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