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욜날 봤는데 뒤늦게 생각나서 후기 적어봅니다
일단 2편이 너무 깔끔담백해서 3,4 제작중이라 할 때 기대도 되면서 한편으로 의심도 들었는데 제대로 깨주네요..
액션은 마형사가 더 날렵해지니 촬영 사운드 역시 훅훅 시원시원하게 지루할틈 없이 날려주고 맨날하는 멍청한 유머들 이제는 질릴때가 되지 않았나 싶었지만 저항없이 관객분들과 박수치고 깔깔거리면서 나왔습니다 더 재밌어졌어요 ㅋㅋㅋ
그리고 악당 이준혁 배우님 너무 섹시해서 그냥 그 자체로 멋졌어요 약하고 강하고를 떠나서...ㅎ
4편부터 감독님이 바뀌는거로 알고있는데 사족없이 이대로 액션이랑 유머로 계속 승부해줬으면 좋겠네요 이번 3편 천만은 요즘 극장상황땜에 아직 확정하기 이르지만 흥행은 충분해보입니다 요번주에 가족들과 재관람 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