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254663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20230531_081043.jpg

20230531_102652.jpg

20230531_102703.jpg

20230531_102708.jpg

 

-오늘 오전 8시 30분 cgv 왕십리 아이맥스에서 관람했습니다.

-진리의 마동석, 혹은 마석도가 돌아왔습니다. 전작인 2편이 코로나 시국인데도 불구하고 단숨에 천만돌파를 한 영화이기도 했죠. 영화도 재밌었고요. 그래서 그런지 저절로 3편도 기대를 하고 그 기대를 안은 상태로 관람하였습니다. 다 보고 난뒤에 느낌은.. 전반적으로 전작에 비해 뭔가가 약해 보이더군요.

-우선 영화에 장점은 단연 전작보다 향상된 액션과 사운드입니다. 개인적으로 2편의 액션씬도 좋았었지만 3편이 액션의 볼거리도 많았고 타격감이 더 좋았었다고 생각하네요. 특히 카메라 워킹이 전작에 비해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에 걸맞는 사운드가 정말로 인상깊었네요. 사운드 믹싱이 전작보다 향상되어서 듣는 맛도 좋았습니다.

-반면 영화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전반적으로 전작보다 뭔가 힘이 떨어진 느낌이라는 것입니다. 2편은 개그, 액션, 사운드, 스토리, 악역의 포스 등등 뭐 하나 빠지지 않고 다 잘 챙겨간 수작이였다고 생각했는데 3편은.. 개그는 여전히 웃겼지만 전작과 비교하면은 뭔가가 타율이 좀 떨어진거 같고 2편보다 빈약한 스토리, 무엇보다 악역의 포스가 전작들하고 비교하면은 확실히 떨어지더군요. 이 점에서 확실히 아쉬웠습니다. 전작보다 포스 자체가 떨어졌다고 해야 될까요.. 이게 단점은 아니고 아쉬움이 정말로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액션씬들이 정말로 타격감 있고 좋아서 생각없이 보니 볼만하더군요..

-전반적으로 '전작들보다 포스가 많이 떨어졌지만 오히려 더 향상된 액션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는 마동석의 시원한 펀치 한방' 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분명 괜찮았어요..근데 전작들이 워낙 폼이 좋았었기 때문에 그 대비 아쉬움이 많이 남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제 별점은 5점만점의 3.5점입니다!


profile 물음표232

아이맥스와 돌비시네마를 사랑하는 사람.

Cgv RVIP

특별관 1순위 아이맥스 2순위 돌비시네마 

자주가는 아이맥스관:cgv영등포,cgv용산아이파크몰

자주가는 돌비시네마관: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메가박스 목동 mx

자주가는 일반관: 메가박스 화곡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무플은 바다에 버려요. "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88397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805324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file admin 2022.08.18 1137755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40963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519305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99512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5] file 카시모프 2024.10.17 35100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53132 26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5] update 아맞다 2024.10.18 38136 37
불판 10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4] 은은 2024.10.17 60315 55
이벤트 <어프렌티스> 예매권 이벤트 [130] updatefile 지앤이 파트너 2024.10.14 74493 93
영화잡담 조커2에서 아쉬운부분을 스마일2에서 보상받은느낌 newfile
image
09:54 66 1
영화정보 <모아나 2> 러닝타임 newfile
image
09:53 161 1
영화잡담 드니 빌뇌브 대표작 순위 [1] new
09:44 224 2
영화잡담 이건 누가 당해도 빡칠것같네요.. newfile
image
09:21 775 0
후기/리뷰 (노스포)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를 봤는데... new
09:12 161 0
영화잡담 보통의 가족 궁금증 (강스포일러 포함) [15] new
profile W
08:55 376 1
영화잡담 <거룩한 밤: 데몬 헌티스> 프리퀄 웹툰 공개 newfile
image
08:45 188 0
영화정보 [스마일 2] 북미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 [3] newfile
image
08:33 326 5
영화정보 [명탐정 코난 : 1000만달러의 펜타그램] 10월 30일 4DX 개봉 [5] newfile
image
08:02 494 0
영화정보 <보통의 가족> 개봉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 newfile
image
08:01 164 0
영화정보 송강호 박정민 [1승] 1차 포스터 [5] newfile
image
08:00 643 4
영화잡담 3주차에도 계속되는 <조커2> 폭락 행진 [12] new
02:40 1098 3
영화잡담 블룸하우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영화화 작업 중 [2] new
02:28 277 2
후기/리뷰 (약스포) 트위스터스 4DX 후기 - 예전 관람 [1] new
02:18 202 0
영화잡담 구룡성채... 낭만이 있네요. [2] new
01:13 442 2
영화잡담 스마일2 보기전에 스마일1을 귀찮아서 볼까말까하다가 봤는데 재밌네요 [5] new
01:04 400 1
영화잡담 한국 극장영화의 멸망에 베팅할 것인가. [3] new
00:37 1108 6
10월 20일 박스오피스 [4] newfile
image
00:01 1253 13
후기/리뷰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를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23:54 209 1
후기/리뷰 할머니가 죽기전 백만장다 되는법(안봤으면 어쩔뻔 했을까? 스포) [9] new
23:33 388 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