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감사하게도 플래시를 14일 빨리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밑의 다른 분들의 평들처럼 정말 정말 만족하게 관람하였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우스갯소리로 얼마나 잘 뽑혔으면 그 배우를 그대로 들고 가는 거지?라는 소리가 제일 많이 들리고 보였을 텐데, 밀고 나간 자신감은 정말 보증돼있었고
다만, 그 배우가 했던 일을 잊고 보게 될 거라는 소리에 대해서는 안타까웠던 게 오히려 영화를 끝나고 생각하니까 안 그랬으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라는 씁쓸한 아쉬움과 오랜만에 좋게 나온 영화가 DCEU의 마지막 한발인 영화라는 아쉬움이 교차돼서 그만큼 작품이 재밌었고 좋았었습니다ㅎㅎ
영화 보고 가시기 전 봐야할 작품들은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모던에이지 1 2
잭스나이더 컷을 보면 좋을 것 같네요
감동을 크게 느끼고 싶지 않고 그냥 이야기 이해만 하시고 싶은 분들은 굳이 꼭 다 찾아서 보지는 않아도 되고 sns나 유튜브에서 요약과 그들에 대한 능력 서사만 알면 됩니다.
포맷은 돌비시네마 포맷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자리를 스피커 가까이에서 앉아서 그런지 게다가 구 아맥관이어서 그런지 진동이 컸고 사운드가 울리는 장면도 많았고 액션 연출이 화려한게 있어수
돌비로 보면 색감과 사운드가 좋겠다 라는 장면들도 많았습니다!
전 너무 좋게봐서 돌비로 n차를 할 것 같네요
이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p.s. 그리고 일반적인 라이트팬 분들이 아닌 저처럼 정말 DC의 찐팬분들이라면 자동으로 리액션이 나올만큼 DC찐팬 분들을 위한 영화라고도 생각이 들었네요ㅋㅋ
(시사회 굿즈)
팀버튼 배트맨 몇년만인지..다시 보고 가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