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특전이란 것도 알게 되면서 치열한 명당자리 선점과 N차 관람을 왜 하는지도 이해하게 되었고
영화관마다 특색있는 특별관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0여년도 훨씬 전에 가끔 영화보러갔을 때는 영화가 주목적이었는데
지금은 영화관람보다는 특전을 위해 관람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포스터 같은 영화 특전은 언제부터 증정하게 되었는지 궁금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언제부터 이런 특전을 주기 시작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굿즈잡담
2023.06.08 01:43
영화 특전은 언제부터 주기 시작했나요?
muko.kr/261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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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웰님에게 보내는 답글헐...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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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시그니처 굿즈들은 2019년 7월 4일파프로홈 오티를 시작으로 2020년부터 아카, 필마 / 2021년 스티 생겼습니다 -
19년도까지만 해도 특전이 포스터면 포장도 안 되어있고 그냥 종이로 줬어요 돌돌말아 고무줄에 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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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에 올렸던 질문 글이랑 똑같아서 링크 남깁니다.
https://muko.kr/655371 -
오티나 필름마크 같은 건 몇 년 안됐지만
포스터나 기념품 같은 건 아주 옛날에도 종종 줬습니다. -
보통 포스터나 시그니쳐 특전은 아주 가끔씩 띵작들만 줬는데 코로나 이후 관객들을 모으려고 냐는 영화머더 족족 주고 있어요 -
특전은 오래전에도 있었는데 금방소진이 되거나 그러지는 않았고 주로 엽서나 핀버튼이 많았어요. A3포스터는 대부분 패키지나 플리마켓에서 많이봤던거같아요 -
1986년에 우뢰매 관람객 대상으로 책받침을 증정하던 기억이 나네요. ^^ 저희 동네의 경우 퇴장로에서 직원 분이 나눠주셨는데 서로 받으려고 뒤엉키는 바람에 운 나쁜 친구들은 인파에 떠밀려 책받침을 못 받고 울면서 집에 가기도 했습니다. ㅋㅋ -
@초원사진관님에게 보내는 답글
ㅋㅋ 저도 기억이.. 우뢰매!! -
@코오라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 기억하시는군요! ^^ ㅋ 그거 받으려고 퇴장할 때 아주 난리도 아니었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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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이라는 게 관람티켓 이외에 관객에게 증정하는 뭔가를 의미하는 것이라면, 아마 상업 극장이 생길 때부터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080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