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전 '호'인데 호불호 있을 듯 하네요~

분명히 '박훈정' 감독님이 "마녀 2" GV 때 <귀공자>는

마녀 시리즈와 전혀 상관없다고 했는데,

연출 느낌은 초능력 빠진 마녀1, 2 보는 거 같았습니다~!

20230608_194626.jpg

<마녀 시리즈와 귀공자를 보면서 느낀 비슷했던 연출 장면>

- 마녀1, 2 초반 스토리 전개 중간에

드라마 오프닝 나올 때처럼 초반 배우 이름

- '김선호'가 피식하면서 영어 쓰는 장면 = 마녀1

'최우식' 저녁 집 장면 느낌

- 마녀2 '서은수'가 화장실에서 총알 뺄 때 났던 브금&효과음

- 마녀2 '신시아'의 첫 능력을 발휘할 때

산속 배경 씬과 초반이 흡사

- 산속 배경 및 줄줄이 차량을 멀리서 한 장면을

전체로 담은 씬 컷

+@ 액션은 카체이싱에 더욱 집중된 느낌

.

<아쉬운 점>

- 솔직히 왜 제목이 '귀공자'인가는 모르겠습니다..

귀신의 '귀', 공간의 '공', 남자의 '자' 일까요ㅎㅎ?

- 확실히 초반이 '박훈정' 감독님 영화 특유의

스토리 전개가 역시 지루하긴 했습니다.. (다만 중후반 부터

몰입해서 재미있게 봄~)

- 마녀1 신입 배우: 1500:1 경쟁률의 '김다미' /

마녀2 신입 배우: 1408:1 경쟁률의 '신시아' /

귀공자 신입 배우: 1980:1 경쟁률의 '강태주' 

마치 범죄도시1의 장첸, 범죄도시2의 강해상에서

범죄도시3 빌런이 1, 2에 비해 좀 아쉬웠잖아요..

약간 그런 느낌입니다. 

'강태주' 배우가 영화 속 액션 연기를 대부분 직접 소화를 할 정도로 엄청 노력하신 건 대단하다고 느끼는데, 치열했던 경쟁률이 정비래가 아닌 반비례 느낌이 들었다는 점이 좀 아쉽긴 합니다. (취향에 따라)

 

+@

<등장인물>

특히 마녀1, 2에 나왔던 배우들이 많이 나오네요~!

(마녀1 아빠? 구선생 역 '최정우' 배우 포함해서

'저스틴 하비' 배우, 토우 3인방 중 한 명인 '정라엘' 배우) 

 

tmi: 그래서 마녀3는 언제 쯤 나올까..ㅜ


profile 매직타일

취미생활로 소소하게 즐기는 영화~🎬

Atachment
첨부 '1'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87740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803308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file admin 2022.08.18 1135635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38968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517135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98847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5] file 카시모프 2024.10.17 32875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51102 26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3] update 아맞다 2024.10.18 34431 31
불판 10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4] 은은 2024.10.17 58179 55
이벤트 <어프렌티스> 예매권 이벤트 [130] updatefile 지앤이 파트너 2024.10.14 72721 93
영화잡담 3주차에도 계속되는 <조커2> 폭락 행진 [3] new
02:40 126 0
영화잡담 블룸하우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영화화 작업 중 new
02:28 70 0
후기/리뷰 (약스포) 트위스터스 4DX 후기 - 예전 관람 new
02:18 51 0
영화잡담 구룡성채... 낭만이 있네요. new
01:13 155 0
영화잡담 스마일2 보기전에 스마일1을 귀찮아서 볼까말까하다가 봤는데 재밌네요 [1] new
01:04 167 0
영화잡담 한국 극장영화의 멸망에 베팅할 것인가. new
00:37 522 4
10월 20일 박스오피스 [4] newfile
image
00:01 739 10
후기/리뷰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를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23:54 141 0
후기/리뷰 할머니가 죽기전 백만장다 되는법(안봤으면 어쩔뻔 했을까? 스포) [4] new
23:33 259 2
후기/리뷰 '블루 자이언트' 남돌비 보다가 눈물흘렸습니다 [5] newfile
image
23:17 560 4
영화잡담 이동진 평론가'보통의 가족'한줄평 newfile
image
23:13 878 6
영화관잡담 센텀은 언제쯤 정보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4] new
KG
22:34 447 4
영화잡담 김대명 데이즈드(DAZED) 화보 newfile
image
22:31 291 2
영화잡담 노상현 마리끌레르(Marie Claire) 화보 [2] newfile
image
22:26 323 5
영화관잡담 메가박스 바삭팝콘 후기 [9] newfile
image
22:10 976 9
영화잡담 야구 중계예몌도 엄청나네요 ㅋ [4] newfile
image
21:44 695 2
아이브 무인 1열에서 보고왔습니다(+동영상 추가) [12] newfile
image
21:42 1055 11
후기/리뷰 어머님의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간단 평 new
21:39 554 9
영화관잡담 CGV에서 뿌린 <베테랑2> 무료 쿠폰이요 [10] new
21:24 1442 3
영화잡담 (착각했습니다😑) 울아맥 리뉴얼로 재개봉한 노 웨이 홈이 펀 버전이었군요 [2] new
21:21 460 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