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에서 용산 특전 줄 진짜 못세운다 별로다 이런 얘긴 많이 봤었는데 용산에서 엄청 인기있는 영화는 많이 안봤어서 잘 몰랐거든요
근데 오늘 탑건 포스터 수령때문에 번호표 앞에 서계신 분들 따라서 미리 줄 서 있었는데 탑건 포스터가 워낙 인기가 좋다보니 제 뒤로도 줄이 길더라구요
걔네가 하도 영수증 종료시간 이후에 무조건 준다라고 말했으니까 번호표 제일 앞에 서계신 분도 그때 뽑으려고 하신 것 같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한 서너명이 번호표 먼저 맘대로 뽑고 그러는거 보고 흠
잘 몰라서 그런걸 수도 있으시겠지만 포스터 여러장씩 들고 가는 분들도 있는거 보면 그냥 새치기한 사람도 있는 것 같고.. 이렇게 몇십명이 줄서있는 때도 이런게 생기는데
아이맥스 같이 몇백명이 한번에 내려와서 받는 특전은.. 어우 별로 상상하고 싶지않네요.. 줄 따로 관리하는 직원들도 없는 것 같고 관객들이 대충 눈치봐서 줄서야되는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