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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코에서 용산 특전 줄 진짜 못세운다 별로다 이런 얘긴 많이 봤었는데 용산에서 엄청 인기있는 영화는 많이 안봤어서 잘 몰랐거든요 

 

근데 오늘 탑건 포스터 수령때문에 번호표 앞에 서계신 분들 따라서 미리 줄 서 있었는데 탑건 포스터가 워낙 인기가 좋다보니 제 뒤로도 줄이 길더라구요 

 

걔네가 하도 영수증 종료시간 이후에 무조건 준다라고 말했으니까 번호표 제일 앞에 서계신 분도 그때 뽑으려고 하신 것 같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한 서너명이 번호표 먼저 맘대로 뽑고 그러는거 보고 흠 

잘 몰라서 그런걸 수도 있으시겠지만 포스터 여러장씩 들고 가는 분들도 있는거 보면 그냥 새치기한 사람도 있는 것 같고..  이렇게 몇십명이 줄서있는 때도 이런게 생기는데

 

아이맥스 같이 몇백명이 한번에 내려와서 받는 특전은.. 어우 별로 상상하고 싶지않네요.. 줄 따로 관리하는 직원들도 없는 것 같고 관객들이 대충 눈치봐서 줄서야되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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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도 2023.06.18 02:18
    용산 이거 개선할 생각이 없나봐요 특전줄서는 사람들도, 티켓구매나 취소 등 시간촉박한 용무로 줄서는 사람들도 다같이 피해보게 되는데.. 특전줄좀 따로 세워주면 좋겠어요
  • @맨도님에게 보내는 답글
    뉴욕 2023.06.18 02:31
    이미 상영완료된 영화 특전 받으러 온 사람들은 번호표 자기도 기다리고 뽑아야되나 싶을 수도 있을거고 여러모로 참 복잡한데 사람 몰릴 때 만이라도직원 한명 나와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일 더 커지기 전에 왜 개선을 안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 profile
    카카오 2023.06.18 02:19

    용아맥처럼 사람 엄청 많은 영화는 크레딧 끝나고부터 주니까 크레딧까지 다 보고 내려가면 줄이 씨네샵 뒤로해서 반시계방향으로 틀어서 에스컬레이터 근처까지 가있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끝을 향해 걸어가면 계속 줄이 길어져서 겨우 서지게 되더랄까요.. (영화 몇개 겹치고 뒤엉키면 헬게이트 오픈..)
    매표소 회전이 빨라서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는 않지만 그래서 예전 크레딧 시작하면 줄 때보다는 오래 걸리다보니(외화는 크레딧이 긴 경우가 많은데 크레딧이 10분 전후 정도인 영화도 적지 않다보니) 더 기다려야 해서 다음 영화나 이동시간 고려할 때 더 넉넉하게 짜야하거나 한 번 에 받기도 해요..
    이번 플래시도 용아맥 조조로 보고 용포디 2회차 연달아 보게 되서 용아맥 끝나자마자 화장실 들리고나서 6층으로 안내려가고 바로 4dx관으로 건너갔고, 끝나고나서 한꺼번에 받았었네요..

    굿즈 뿐만 아니라 결제/재결제/취소/기타업무 보는 분들도 계신데 영화가 아직 안끝나면 그분들은 먼저 용무를 보는거 같지만, 번호표 스타트하고나면 뒤엉켜서 더 혼란스러워지는거 같아요.

  • @카카오님에게 보내는 답글
    뉴욕 2023.06.18 02:33
    와 에스컬레이터 쪽까진 심한데요 진짜.. 말씀대로 거기서 특전 수령말고도 다른 업무 보는 사람들 진짜 많던데 지금도 충분히 말 나오고 있고 복잡한데 개선을 할 생각이 없는걸까요..
  • @뉴욕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카카오 2023.06.18 02:39
    스즈메 스필마 때 크레딧까지 다 보고 내려오는데 번호표 기계부터 줄이 길고 씨네샵 뒷문으로 이어지길래 이 줄의 끝은 어디인가 하고 꼬리를 찾아 가는데 끝은 없고 끝에 다다르려고 하면 저랑 마주보는 방향에서 사람들이 계속 오면서 줄을 서니까 줄이 계속 길어져서 겨우 제가 꼬리가 되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 위치가 에스컬레이터 밑(흔히 시사회 티켓 배부하는 곳)이었어요 ㅠㅠ 거기가 꼬리인거 알았음 바로 다이렉트로 꼬리로 가면 되는데 거기까지 있을 줄은 몰라서 머리부터 몸통에 꼬리까지 찾아가서 더 피곤했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용산이 가뜩이나 사람들 많고, 상영관도 많고, 좌석수도 많아서 제대로 겹치면 진짜 대혼돈의 현장이 될텐데 용산만이라도 좀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영등포나 이런 데는 좀 인기작이다! 하는거 아니면 엔딩시간 맞춰서 가도 한산하거든요 ^^;
  • @카카오님에게 보내는 답글
    뉴욕 2023.06.18 03:19
    용산이 진짜 또 주말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리니까 더 복잡할 것 같아요… 그래도 아래 무코님 말씀 들어보면 최근 개봉한 영화들은 관리를 좀 해주는 것 같은데.. 그래도 앞으로 스파이더맨.. 인디아나 존스.. 미임파 뭐 이런거 개봉할거 생각하면.. 걱정되는건 사실이네요..🥺
  • @뉴욕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카카오 2023.06.18 10:31
    그렇긴 하죠.. 용산 주말에 인파 엄청나고, 아이파크몰쪽 가느라고 씨집 앞에 지나가는 사람들까지 하면 6층 로비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몰릴 때가 있어서 생각만 해도 어질하더라고요.. 스케줄 짤 때도 사람들 몰리지 않게 좀 효율적으로 짤 필요도 있겠는데 매표소를 지금 위치로 바꾸면서 뭔가 더 답답해지고 시야가 좁아진 느낌이라 더 그렇게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옆동네 코메박처럼 라인 그려놓고 순번 임박한 사람들 아니면 라인 밖에서 대기하면 좀 나을거 같긴 할텐데 말이죠.. 이제 성수기로 극장에 사람들이 더 많아질테고 말씀해주신대로 대작들도 대거 대기중이다보니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혼란스러워서 관객들 뿐만 아니라 극장 직원이랑 미소지기들도 피로해질텐데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더미믹 2023.06.18 02:52
    음 시간대별로 다른거일까요
    지난 수요일에 플래시 보고 나오니까 굿즈 수령 줄이 길게 이어졌는데, 번호표 앞에 서서 안내하시는 직원분 계셨거든요
    굿즈 수령은 줄 서고, 그 외 매표 관련은 바로 도와드리겠다고 계속 안내하고 계셨어요
    한번 그런것도 아니고 정오까지 줄 세우시는걸 봐서 개선된줄 알았는데, 꼭 그런건 아니었나보네요
  • @더미믹님에게 보내는 답글
    뉴욕 2023.06.18 03:17
    앗 직원분이 정리해서 계실 때도 있군요 정말 다행입니다.. 말씀하신거 보니 막 개봉한 인기작들은 그래도 직원분들이 나와서 관리해주시는 것 같네요ㅠㅠ
  • 팝콘소믈리에 2023.06.18 06:15
    용산은 번호표 뽑는 방식이라 그때그때 다르더라고요

    어떤 때는 줄서서 번호표 뽑고있고 또 어떤 때는 무슨 일 일어난 것처럼 웅성웅성 모여있다가 시간 되면 줄 없이 번호표 뽑고요

    번호표 없는 다른 지점들이 오히려 질서가 있더라고요

    또 증정경품이 많다보니까 어지러워요
    영화 다 보고 내려오니 줄 있길래 줄 서있는데 제 차례 오고 보니까 이경품이 제 경품줄이 아니었고 제 경품줄은 애초에 없었더라고요ㅋㅋ

    복잡한 용산입니다
  • profile
    스팀와그작 2023.06.18 09:36
    특전수령가능시간도 예매출력지류에 따로 쓰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끝나기무섭게 너무많은 사람들이 그 좁은 티켓박스앞에서 수령대기줄만들거나 다른용무로 온사람들로 뒤섞여 버리니 혼란의 카오스입니다.
  • @스팀와그작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매직타일 2023.06.18 11:25
    리뉴얼되면서 대기표 밑에 시간 분, 초 아예 사라졌더라구요. 지금 방식은 그러려니 하는데, 밑에 뽑는 시간을 지워버리니, 이제는 눈치게임으로 
    그냥 새치기하더라구요. 상영 끝나는 시간 전에 
    대기표 뽑은 사람 걸러낼 수 있는 데 말이죠
  • profile
    매직타일 2023.06.18 11:18
    혼란스러운 타임 때 직원 분이 상영 끝나는 시간 전 
    번호표 앞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새치기하는 상황이 절대 없더라구요.. (지금까지 남자 직원 분 2번 경험) 
    이 경우는 진짜 가으끔 직원이 있을 때만 그렇고, 
    대부분 눈치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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