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기 전에는 캐릭터를 보고 '특이하게도 생겼네...' 라고 느끼곤 했는데
보고난 후에는 캐릭터를 보고 '성격을 잘 담았다' 라고 느꼈습니다.
위 사진만 봐도 저 캐릭터들의 성격과 감정... 후에 겪을 사건들 까지 쉽게 알 수 있으니 대단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사실 이번 영화는 큰 기대도 없이 봐서 큰 감동을 느꼈다거나 묘사등에 압도당했다거나 그런건 느끼질 못했습니다.
이번 영화도 '평범하게 재미있었고 완성도 있었다' 라고 느껴서... 큰 반전이나 감정을 못 느꼈다랄까?
평범하게 볼만한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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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무코님이 적어주신 제목보고... 영화를 보기도 전에 스토리 스포를 당한 것 같더군요.
물론 영화 끝나고 리뷰글 읽어보니 좋은내용과 제가 생각도 못한 음양오행설과 관련된 구성연출 등으로 배움을 얻었지만 그래도 보기도 전에 스포 당한 느낌이여서 찝찝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글 더 더더더더더더더욱 올려주세요! 공부도 되고 재미도 있고 좋은것 같습니다.
한줄요약
'잘 만든 감정선과 성격은 포스터만 봐도 안다'
#엘리멘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