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시그니처 굿즈 싹 다 없어졌으면

그냥 개인 본인이 수집 안하면 됩니다.

저는 포스터는 있으면 좋겠어요. 대신 물량이 좀 많았으면 좋겠네요. 눈 앞에서 소진되면 맴찢..

그냥 굿즈 인질 그만 잡고 제작사나 배급사 같은 관계사에서 만들어서 팔았으면 좋겠어요.

이미 새로운 문화, 산업으로 정착 했죠.

점점 굿즈 과열이 심해지고 있는건 사실같네요 ㅠㅠ
개봉주에 안나오면 그것도 난리나고
기대작들이 안나오면 이것도 난리나고
수량이랑 업자 문제들로도 항상 난리였구요
저도 모으는 입장이지만 점점 과열되는 판이
조금은 씁쓸하긴 하네요😭

굿즈 장사 자체가 문제! 티켓 값 내리거나 컨텐츠로 승부할 생각은 안하고 콜렉터들 주머니에만 기생하는 기생충 같은 영화판

가격 내리고 굿즈 과감하게 없앴으면 좋겠네요.

특전 모으든 안모으든 그건 각자의 자유 맞지요 근데 저는 제가 좋아하는 영화특전만 모으는데도 과열되는 분위기 생기는건 싫드라고요ㅠㅠ가격내리고 특전 없애주는것도 ㅅㅊ하지만 아마 배급사와 영화관들은 절대 안하겠져ㅠㅠ이미 특전으로 수집가들 지갑 여는 재미를 봤으니

그냥 파는게 어떨까 싶어요

티켓값 좀 내리고.

근데 극장들이 내릴리는 없겠죠ㅠㅠ

굿즈를 내든 안내든 소비하는 저희들이 안사면 그만이지만 어쩔때보면 너무하다싶을 정도로 한 영화에 몇차례에걸쳐서 굿즈가 나오는 건 참았으면 하네요. 이건 배급사의 문제일수도 있지만요ㅠ

시그니쳐 굿즈만 해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아니면 개별수집을 안하시는게 좋아요

굿즈 만들 돈으로 티켓값 좀 내리자

저도 없애고 영화비를 낮췄으면 하는데 극장에서도 이게 영업에 도움이 되니깐 계속 만드는 거겠죠..

근데..신고는 왜 들어간거죠?

저는 더 많은 종류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파입니다.

왜냐면 굿즈가 다회차의 명분을 주기 때문입니다.
'영화를 재밋게 보았다'는 심리적인 만족감만으로는 다회차의 명분으로 너무 부족합니다.
아무 남는 게 없는 상황에서의 다회차는 너무 망설여지고 돈이 아깝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뭔가라도 받으면 다회차의 부담감이 많이 줄어들더라구요.

물론 주객전도 되서 굿즈 때문에 영화 관람 시간을 옮기거나 지점을 옮기거나 하는 문제와,
재밋게 보았는데 굿즈를 못받아서 속상해지는 문제 등은 있지만요.

현실은 이미 굿즈가 없으면 관람객이 없기때문에 굿즈라도 배포해서 이정도 버티는 것 같습니다.(사실상 굿즈 받으려고 영화보는 경우가 절반 이상은 될듯 합니다.)OTT가 다양하게 나오고 즐길거리가 워낙 많기에 큰 스크린에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대작들 아니면 영화관을 찾을 이유가 없죠. 빵티, 스쿠, 무싸 뿌리고 굿즈 나오는 초반 날과 아닌 날 관람객 수 보면 얼마나 차이가 큰지 보입니다. 그렇다고 대단한 작품들이 많이 나와서 스페셜관들 유지시켜주는 것도 아니고 적자가 날 수 밖에 없는 구조죠. 영화 이외의 것들로 수익을 얻어야하는 생태계라 영화관도 살아남으려고 여러가지 시도는 하는데 유지하려면 어쩔 수 없는게 아닐까요.
위에 분 말대로 굿즈를 따로 팔면 되겠지만 그럼 영화관 망할거 같네요.

티켓가격내리고 굿즈포함 티켓을 만들어서 지금 가격으로 판매하면 좋겠네요

그냥 싹 다 판매가 베스트인거 같아요.

저도 동감하는 바입니다
주객전도 느낌도 나고 과열경쟁 하고 그런부분에 피로도 쌓이고요.. 17,18년도때 2d 저렴하게 보던때가 그립네요...ㅎㅎ; 특별관도 잘 몰랐던;
굿즈로 인해 티켓판매량이 어느정도 나오니 굿즈가 더나오면 더 나왔지 안나오진 않을것같네요ㅜㅠ
당장 굿즈 없애면.. 영화관 적자가 엄청날 것 같아요
이미 수익구조가..;;
그래도 굿즈 줄이고 가격 좀 내려가던가
차라리 일본처럼 해당 굿즈들 판매하면 좋겠어요..

사실 진짜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당연히 마냥 좋게 볼 일이 아니긴 해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영화 관람 그 자체를 우선시해서 극장에 방문해 다같이 한 공간에서 영화를 즐겼으니까요..
메박 오티 라이온킹 받았을 땐 별 생각도 없이 별점도 주고 관람 극장명도, 앉았던 좌석도 거리낌없이 쓰고 그랬는데 점점 티켓 그대로 간직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굿즈를 대하는 마음이 달라졌구나 싶더라고요.
어떤 마음으로 글을 쓰셨는지 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