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을 처음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와~ 역시 큐브릭 감독님의 편집과 사운드는 명불허전이네요!
사운드에 긴장하며 숨은 쉬는건지 양 팔뚝에 손등에 손톱자국 내면서 보는 ㅋㅋㅋ 아 이 맛 오랜만입니다!!
말로만 , 짤로만 봤던 장면들과 잭 니콜슨의 연기를 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아역 대니의 연기도 최고!
역시 영화를 보고 나니 오티의 구성이 이해가 되고 더 좋네요!
더운 날 영화관에서 보는 공포/스릴러 영화는 정말 최곱니다-
부천은 가지 못하고 매번 CGV CAV기획전을 잘 봤었는데 지금 cav 소식이 없는 가운데 이번 워너 100주년 시즌2가 딱 알맞게 들어왔네요!
한주 한주 개봉할 워너 영화들 영화관에서 볼 생각에 신납니다!
오늘같이 습하고 더운 여름날 영화관에서 시원하게 영화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