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지역 어크로스파 아이맥스 마지막 회차에 포스터 재고도 소진 직전이던 상황이라 직원한테 상영이 심야종료인데
포스터 선지급 안되냐고 여쭤봤는데
새벽 3시 끝나도 영화 끝나고 배포한다고 해서 그말만 믿고 다른일 보고 욌더니 이미 다른 직원이 싹 다 배포해서
부랴부랴 달려갔더니... 제 코앞에서 소진나버렸네요 ㅜㅠ
직원하고 매니저한테 항의해도 그저 자기들이 교육 잘못했다. 죄송하다. 근데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란 식으로만 이야기해서... 정작 그 얘기 꺼낸 직원은 또 현장에 없어서 애먼 사람들만 괴롭히는 것 같아서 그냥 참고 나왔는데... 참 화나고 허탈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