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개봉한 인디아나존스가 그랬는데 아카 받으려는 지점에 첫날 예매율이 평소보다 높길래 못 받겠구나...싶었는데 막상 상영관 들어가보니 어르신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아카는 안 받아가시더군요.
반대로 슈퍼마리오 때는 받으려는 지점의 예매율이 낮았는데도 아카를 못 받았어요.
게다가 상영 직전 물어봤을 땐 남아있다고 해서 안심했었는데 못 받은거라 너무 아쉬웠네요ㅠㅠ
스파이더맨 때는 직원 둘이 양쪽에서 아카 수령하려는 고객들 응대하는데 제 쪽 담당 직원이 느릿~느릿~해서 못 받을까봐 조마조마 했어요.
옆 쪽에서 3~4명 받아가는 동안 저는 계속 기다리느라 미치는줄 알았어요..😭
그래서인지 요새는 굿즈 받으면 오늘 내가 운이 좋구나~라고 생각하고 못 받으면 현타오기도 하지만 막상 또 다음에 다른 굿즈 받으면 기분 좋아져서 굿즈생활 이어가는 것 같아요.
오늘 미임파도 운 좋게 잘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걸로 운을 끌어다 썼는지 가오갤3 액티 관람권 2주차 뭐 있을까 싶어 쟁여둔거 결국 2주차에 없길래 남은 곳 다녀오는데 막회차는 상영 전에도 준다는 걸 잊은채 끝나는 시간 맞춰서 나서려니까 0개라는데 오소진 이슈가 많았어서 드라이브 삼아 다녀오니 이미 소진이더라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