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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분열된 가족 간의 갈등, 그 중에서도 아버지와 아들 관계의 충돌을 주로 보여줍니다. 휴 잭맨을 비롯한 출연진들 연기력은 좋지만 연출도 뭔가 아쉽고 이야기도 다소 지루한편입니다.

 

지나가버린 과거에 대한 그리움을 비롯하여 부전자전, 무관심 등 부모와 사춘기 자식 간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인 감정, 심리적인 고통을 많이 보여주는데 그 때문에 영화 전반에 깔려있는 불안하면서도 불편한 분위기 때문에 보기가 마냥 편하진 않습니다. 초반에 보면서 기대하실듯한 내용과는 완전히 반대로 갈 수도 있고 감독이 의도하는 바는 알겠지만 내용적으로 정말 찝찝하고 우울하여 크게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플로리앙 젤러 감독의 전작인 <더 파더>를 기대하고 간다면 더욱 실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안소니 홉킨스의 분량은 특별 출연 수준입니다.

 

별점 : 2.4 / 5


profile 서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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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DNS 2023.07.19 17:13
    집앞에서 포스터 증정하길래 갈까 했는데 예고편보고 긴가민가했어요 후기를 보니 관람은 조금 더 생각해봐야겠군요ㅜ
  • @BDNS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서래씨 2023.07.19 18:46
    그래도 만듬새 자체는 그렇게 나쁘진 않아요
  • 인생네컷 2023.07.19 17:15
    메박 스탬프 채울겸 보려고 했는데 무코님 글 보니 볼지말지 고민되네요..
  • @인생네컷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서래씨 2023.07.19 18:43
    부정적인 내용 싫으시면 확실히 좀 그래요
  • profile
    카카오 2023.07.19 18:40
    저도 좀 전에 봤는데 무코님 글 제목 보고 그런가? 싶어 (이미 낮에 시티랑 포스터를 받았고 이미 보러 들어온지라 ㅋ) 기대를 좀 내려놔서 그런가 볼만하긴 했지만 후반부가 아쉽긴 했어요..
    제목도 그렇고 안소니 홉킨스가 나온다니 더 파더가 생각나긴 했달까요..
  • @카카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서래씨 2023.07.19 18:42
    극후반부 전개가...사실 최악이라고 생각했어요 스포라 말은 못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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