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인상깊었던 점은 켄은 솔직히아무것도아니라는, 오직 바비가 중요했던 바비월드의 문제점을 켄들이 지배하는 켄덤월드로 반대로 보여주자 마지막에 미안하다는 말을 건네는 바비가 인상깊었어요
저는 이걸보면서 개인적으로 여성이나 남성한쪽이 우월한 세상은 결코 옳지 않다는 걸로 해석했어요. 여러 바비들을 소개하는장면이 나왔듯 그 사이의 레즈비언 바비도 있을거고 켄들 사이의 게이 켄도 있을거고 앨런은 어떻게보면 성소수자를 대변하는 캐릭터일수도있겠다 생각이들었어요. 해석하기 나름일거라 생각했네요.
스토리가 동화인지 우화인지 병맛 연출(특히 현실세계로 가는 길)로 인해 난해해보일수있다고 생각했어요. 호불호의 큰원인이 될 수 도있다고도 생각했고요.
결론은 바비와 켄이 현실세계로 가 여러가지 감정 가치관을 배우고 자신,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여서 이 영화 ost 빌리아일리시의 What was i made for? 에 맞는 느낌이었어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