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님 나눔으로 개봉일 바비 관람하였습니다.
무코님의 배려로 출근전 무사하게 오티도 수령하였습니다~~
전 마지막회차 관람하였는데 남고~대학생 정도로 보이는 관람층이 의외였고 개봉일 상영시작 후 무코님들의 호불호가 갈리고 제가 생각한 내용은 아니였지만 1~2번정도 더 보면 좋겠다 생각이 드는 영화입니다.
작년 저의 최고최애는 엘비스였는데 초반 영상이나 음악은 어~엘비스느낌나서 좋다였습니다. 산뜻한 느낌의 시작이 중후반은 감독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배우들의 대사량이 정말 많다고 느꼈습니다. 흘려들을 대사가 아닌 감독이 하고 싶은 이야기 인 것 같은데 쏟아내듯 이어지는 대사의 홍수가 감정이입이나 동화 등의 소화가 되기 전에 약간 버겹다는 것이 제가 느낀 후반부라 다시 보면 조금 더 포옥 빠져서 관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재관람의사입니다. 의외로 웃음코드가 맞아서 많이 웃었습니다~
팝콘무비일거라는 바비 영화명에 대한 고정관념에 대해 뒤통수 맞은 느낌?
약호입니다.
바비도 잘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
그나저나 제가 작년에 엘비스 10번 본 엘친자인데
너무너무 반갑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