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개봉 한 뒤로 시간이 많이 흐른만큼
저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예전에 봤을 때 보다 더 좋았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영화에 잘 담겨있는것 같아요. 대사뿐만이 아니라 음악이나 분위기도 너무 좋구요.
영화가 시각적으로도 참 아름다워서 요즘에 개봉했다면 여러 포스터가 나왔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짝 아쉬운점은 자막이 원래 대사의 느낌을 살린게 아닌 순화시킨 느낌이더라구요. 영어공부를 좀 해서 자막없이 영화를 보고싶네요 ㅠㅠ
리미티드 티켓도 받아왔습니다.
좋은 영화를 다시 걸어주고 굿즈도 주니 좋네요.
러빙빈센트를 못본게 좀 아쉽지만요ㅠㅠ(메트릭스, 라라랜드도 안봄)
용산 리미티드 티켓 다음영화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