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봤구요 달링하버 아맥 열고 재개봉했음 좋겠네요.
영어 못해서 다 이해는 못했답니다. 대화가 엄청 많아서 당황했네요.
이 포스터가 버스정류장 디스플레이마다 떠서 영화 관심없어도 다 알던데 (바비랑 번갈아가며 뜹니다.) 이거만 보면 폭발은 예술이다 느낌입니다. 개봉 전부터 관심을 끈게 폭발 촬영이죠.
거기까지 가는 과정은 연기와 음악이 훌륭합니다. 하지만 오펜하이머에게 관심이 없다거나 그래서 언제 터지는지만 기다리면 지루할거고요.
과정을 지나 폭발은 짧습니다. 하지만 굵습니다. 특정 장면에서 영화관의 관객들이 조용히 숨죽이고 보게 될겁니다. 이거 보려고 용아맥 예매 전쟁이겠군요.
유두와 섹스, 누드 나오지만 가릴데는 가려놔서 독전처럼 15세 나온거 같구요. 전 90점/100점인데 솔직히 한국에서 흥행은 모르겠네요. 힘들거 같지만 덩케르크 이상으로 흥행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