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항상 굿즈 좀 널널할때 받아서
어제 바비 1타 2피 상황처럼 줄서서는 첨 받아봤는데 용산이랑 정말 딴판이네요
직원 한 분은 미리 대기표를 여러장 뽑아서 오는 순서대로 줄세우고 나눠주고
매니저님으로 보이는 분은 줄 통제하고
최소 두 분은 굿즈 대기하시는 분들 계속 관리하니까 꼬이는게 없네요
나눠주시는 직원 분들도 영화시간 종료 전에 착착착 3명이상 대기하고
용산의 아수라장이랑 다른 굿즈 배부의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대기표를 직원분이 나눠주는것 특히 너무 좋네요 대기표부터 묘한 긴장감으로 피곤하게 기다릴 필요도 없고
물론 용산은 규모에 비해 직원분들이 부족해서 관리가 안되는 면도 없지 않은거 같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