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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에 스포? 있어요

 

콘크리트 유토피아 용아맥에서 보고왔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병헌한테 감정이입하면서 봤습니다.(내가 이기주의적인가?)
박보영이 빌런? 아닌가 싶을정도로 싫어하면서 봤는데요

 

마지막 장면에서 뒷통수 맞은것처럼 머리가 띵했습니다 화면전환후 내용이 생각을 바꿔봐 라고 감독이 말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때 박보영이 조금은 이해가 되더라구요

 

아무튼 이번 여름 4편의 한국영화를보면서 영화의 인물들한테 감정 이입하면서 봤는데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가장 흡입력있고 캐릭터들한테 감정이입이 잘되었네요.


오펜하이머가 다가오고있지만 개봉해도 계속 흥행했으면 좋겠네요. 콘크리트 유토피아 모두들 보러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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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Nashira 2023.08.09 17:33
    저도 지금 약간 머리가 멍~~ 합니다. 와아....... 영화 미쳤?!
    전 박보영 캐릭터는 좀 답답해했고, 그 사구체신염 걸린 남자랑 박서준 사이에서 갈팡질팡했어요. 
  • profile
    요거투 2023.08.09 17:40
    전 박보영분과 김도윤 배우님에게 감정이입이 잘 되었어요. 잘못 표현하면 빌런아닌 빌런이라 생각들을 수도 있는 캐릭터지만, 남들이 모두 자기만 생각할때 유일하게 이성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콘크리트 건물은 그냥 안전한 공간일 뿐 누구를 지켜주는 수단은 안되는 구나 거기서 배반하는 상황에서 누군가를 편견없이 도와줄 수 있느 사람들이 있다면 세상은 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마지막 장면에서 살면 사는 거지 라는 대사가 맘에 들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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