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병헌이 초반부터 아파트 주민이 아니라는 스토리 보여주는데 후반에 반전 형식으로 보여 줬으면 진짜 좋았을꺼 같습니다.
박보영이 이병헌 아파트 주민이 아니라는 것을 의심하고 시체 발견하고 지갑에 민증을 보여 주고 나서 이병헌이 아파트 주민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줬으면 더욱 좋았을꺼 같네요;;
초반에 아파트에서 이웃주민들과 알고 잘지내고 어머니 간호 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전혀 빌런이 아니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거죠...
그리고 후반에 반전으로 사기친 집주인 죽이고나서 가족들에겐 미안하지만 당분간 집에 못들어 갈꺼 같다하고 무섭게 빌런으로 변하는 장면을 보여 줬으면 진짜 머리가 띵했을꺼 같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이 작품의 경우는 오히려 지금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