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는 굿즈를 미리 증정하니까 관련 없고

부산 서면 CGV를 제외한 부산의 CGV, 롯데 시네마는

제가 모두 확인한 건 아니지만 주요 굿즈 증정 지점을 돌면서 받아 본 경험으론

24시 이후 상영이 끝나는 영화는 취소 불가 시간이 되는 상영 15~20분 전에 증정하고요.

 

롯시 오투(부산대), 롯시 동부산아울렛, CGV 정관 같은

외진 곳에 있어서 영업이 일찍 끝나는 지점들은 24시 이전에 끝나는

21~22시에 시작하는 영화도 미리 받아 가라고 얘기하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요즘 24시 이후에 상영을 시작하는 지점들이 심심찮게 있습니다.

24시 이전에 시작해서 24시 이후에 끝나는 영화는 이전부터 증정해왔기 때문에 얘기하면 줍니다.

그런데 24시 이후에 시작하는 영화는 카운터에 사람이 있기 때문에 안 준다고 합니다???

 

이거에 대해서 불만이 있는 건 아니고 영화관의 방침도 이해는 가지만, 뭔가 좀 아이러니하지 않나요? ㅎㅎ;;

그런데 뭐 이것도 확실한 방침이 있는 건 아닌지

직원의 성향과 서로 이야기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결과가 다르기도 합니다.

 

다른 지역의 영화관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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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스포일러 2023.08.13 01:26

    애초에 지점에 따라 마지막 상영 시작전에 미리 주는 관이 있고, 상영후 주는 관이 있을 수 있다고 공지 되어 있지 않나요?

  • @스포일러님에게 보내는 답글
    lovetotolove 2023.08.13 01:29
    부산에선 서면 CGV를 제외하면 24시 이후에 끝나는 영화는 굿즈를 미리 받았는데
    최근에 24시 이후에 상영을 시작하는 지점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뭔가 좀 꼬이는 상황이 생기네요. ㅎㅎ
  • @스포일러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무코님 2023.08.13 01:29
    자정에 걸쳐있는 영화는 경품을 시작전에 주는 영화관에서, 자정 후에 시작하는 영화는 경품을 시작전에 안주기도 하니 뭔가 아이러니하다는 의미인 것 같으네요..
  • @무코님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스포일러 2023.08.13 01:30
    아 내용을 제가 잘 이해 못했네요. 좀 요상하네요. 같은 영화관에서 상이한 정책이라니..
  • DCD 2023.08.13 01:32
    전 최종회차 바로 전(한 10여분 정도 빨리 종료) 영화 보고 나오니 자정쯤에 카운터 불 끄고 없더라구요. 최종회차가 아니라 아마 상영전 수령은 못했던거 같고…
    그래서 호출벨 누르라고 되어있는거 누르는데 한 10분정도 아무도 안와서 또 두어번 계속 누르니 느긋하게 나오시더라구요. 좀만 더 늦었음 막차 끊길뻔 해서 아찔한 기억이 있습니다.
  • @DCD님에게 보내는 답글
    lovetotolove 2023.08.13 01:39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주는 지점이 정말 외진 곳이었는데, 무슨 확인을 그렇게 꼼꼼하게 하는지
    막차 시간은 다 되어가는데 속에서 천불이 올라오더군요. ㅋㅋㅋ;;;
  • @lovetotolove님에게 보내는 답글
    DCD 2023.08.13 01:41
    그래서 받자마자 뛰어서 지하철역 들어가니 1분뒤에 막타 오더라구요 ㅋㅋ
  • profile
    Nashira 2023.08.13 01:33

    제가 다니는 CGV 용산, 영등포는 모두 심야 2~3시에도 직원이 있어서 무조건 끝나고 주었구요.
    롯데시네마 신림은 해당 상영관의 마지막 회차에 한해 상영시작 15분 전부터 줍니다.
    오히려 거긴 끝나고 받아가면 신경질 내요.
    (밤 10시도 안됐는데 다음부턴 막회차는 상영전에 받아가라고 짜증내더라는...)
    롯시 막회차는 점바점 같아요.

  • @Nashira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초코무스 2023.08.13 01:38
    CGV 용왕영+강변은 전쟁이 나지않는 이상 무조건 끝나고 준다고 직원분이 그러시더라고요ㅋㅋㅋ 제가 마지막회차인데 먼저 주심 안되나요 했더니 고객님 영화 끝나고 나오셔도 저희 퇴근 안하니까 편하게 보고 나오세요 했어요
  • @Nashira님에게 보내는 답글
    lovetotolove 2023.08.13 01:46
    저는 부산의 지점들은 마지막 회차 개념보단 카운터에 사람이 있느냐 개념으로 느껴지더군요.
    A 영화가 22:00~24:10
    B 영화가 23:00~24:30
    상영 시간이 이렇다면 A 영화도 상영 전에 굿즈를 줍니다.
  • profile
    초코무스 2023.08.13 01:35
    저도 직원마다 다르게 대답하길래 들어가기전에 매번 물어보고 들어가요. 오늘은 먼저 주는지 끝나고 주는지
  • @초코무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lovetotolove 2023.08.13 02:04
    저도 애매하다 싶으면 확인하는 편인데 자주 그러면 요주의 인물로 찍히는 거 같은 느낌이;;;
  • 으랏차차 2023.08.13 01:42
    직원들도 헷갈리겠네요
  • profile
    카푸치노 2023.08.13 01:55
    그냥 사람 나름인거 같아요 무조껀 지키는 사람, 귀찮아서 그냥 주는 사람.. 끝나야 준다고 얘기해서 끝나고 가니까 전원 다 꺼져서 왜 지금 받으러 왔냐고 혼났어요 ??? 영화관도 여러 사람 있으니 별일 다 있어요
  • @카푸치노님에게 보내는 답글
    lovetotolove 2023.08.13 02:07
    그것도 그렇고 지점 책임자의 의지가 제일 중요한 거 같습니다.
    지점 책임자가 무조건 끝나고 증정이라고 정해버리면 그걸로 끝이더군요. ㅎ
  • profile
    카카오 2023.08.13 02:54
    양치기 소년처럼? 끝나고 있겠다더니 끝나고 가니까 없는 경우도 있었던지라 재차 물어보게 되더라고요.. 반대로 다음번엔 미리 받으라면서 꾸짖듯이 말하는 곳도 있었던거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메박은 상영 시작하면 티켓 출력 안되는데 중간이나 끝나고 가니까 다음부턴 미리 뽑아오라는 적도 경험했던거 같아요..
    제가 지난 봄에 갔던 씨집도 규모가 작아서 혹시나해서 미리 주면 그냥 받고 오려고 했는데 끝나도 직원 있으니까 끝나고 오라길래 간 김에 보고서 받아온 적도 있긴 했었고, (코로나 전이긴 했지만) 아무리 불러도 대답 없는 메아리만 들렸던 적도 있긴 했어요 ㅎㅎ;
  • @카카오님에게 보내는 답글
    lovetotolove 2023.08.13 02:59
    저는 꾸짖듯이 말하는 사람하곤 언성 높이며 싸울 거 같습니다;;;

    조조부터 마지막 상영까지 달린 날에 너무 피곤해서 구석탱이에 있는
    안마기 의자에 파묻혀 자다 마감하는 직원도 절 못 봐서...
    푹자다 새벽 4~5시에 일어나서 직원벨 눌러서 굿즈 주세요~ 한 적도 있었습죠;;;;
  • @lovetotolove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카카오 2023.08.13 03:10
    저도 웬만해선 언성 높이면서 싸우는거 싫어하기도 하고 성격상 대놓고 따지고 하는 것도 잘 못하다 보니 2번 말 안하거나 2번 방문 안하게 확실하게 하는게 좋긴 하더라고요..
    저런.. 피곤하셔서 푹 주무시다가 눈 떴는데 모르는 곳인 듯이 컴컴해서 여긴 어디지.. 하면서 두리번 거리다가 아무도 없어서 당황하셨겠네요.. 새벽에 굿즈는 잘 받으셨나 모르겠네요..
  • minato 2023.08.13 11:38
    원데이 프리패쓰때 심야영화 미리주면 좋을텐데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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