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 소재를 좋아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보통은 좀비나 비현실적인 초강력 기업 등의 빌런이 나오는데 이건 아파트 하나만 멀쩡하다는 설정 말고는 굉장히 현실적인데다
배경이 익숙한 곳이다 보니 더 몰입이 잘 되더라고요
다만 엔딩이 어정쩡한 희망편인 게 마음에 안 들더군요
이병헌의 절망편 엔딩으로 끝났으면 딱 좋았을 듯
아포칼립스 소재를 좋아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보통은 좀비나 비현실적인 초강력 기업 등의 빌런이 나오는데 이건 아파트 하나만 멀쩡하다는 설정 말고는 굉장히 현실적인데다
배경이 익숙한 곳이다 보니 더 몰입이 잘 되더라고요
다만 엔딩이 어정쩡한 희망편인 게 마음에 안 들더군요
이병헌의 절망편 엔딩으로 끝났으면 딱 좋았을 듯
내내 속이 불편했는데 안그랬음 더 더부룩했을 듯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