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글입니다.^^
1. 아시겠지만 오펜하이머의 맨해튼 프로젝트 전후의 전기영화입니다. (스릴러 액션 서스펜스 X)
2. 1.43 풀아맥은 언제나 황홀하지만 오펜하이머에서는 그렇게 큰 메리트는 아닌듯합니다.
3. 장인은 장인입니다. 사운드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연출이 훌륭합니다. 장면 전환에 군더더기도 없구요.
4. 긴장감은 예고편이 가장 좋았네요. 본편에선 그 긴장감이 넓~~~게 퍼지다보니 좀 옅어진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
재미 없진 않았으나 몰입력이 상당한것도 아닙니다.
5. 대중적이지 못할듯 합니다.ㅠ 2주차 드랍율 상당할듯해요.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킬 스토리였다면 대중적으로 좀더 어필했을거 같단 생각이 드는군요.
마지막으로( 스포가 될 수 있어요)
6. 영화의 핵심이라 할수 있는 트리니티 실험이 생각외로 스케일이 작습니다.ㅠ 거대하고 파괴적인 영상을 생각했지만 핵보단 오펜하이머에 집중한 영화임을 보여주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