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로 어두운 한국영화는 굉장히 오랫만이네요.

보면서 계속 어떡해 어떡해 속으로 외치면서 보게 됩니다.

이 작품이 감독님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라고 하시는데 진짜 이후에 만들어가실 길이 궁금해지네요.

 

이후 이어진 라이브러리톡도 좋았습니다. 특히 배우 김서형보다 인간 김서형에 대하여 많은걸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였던거 같아요 ㅎㅎ

특히 배우님이 자기 자신의 현실의 모습이 영화에 투영되어 있기도 하다라는 말씀을 듣고 굉장히 현실적인 느낌이 들었던게 이 때문인가 라는 생각을 했네요 ㅎㅎ

 

배우님의 요청으로 약간 일찍 라이브러리톡을 끝내고 사인회도 열렸습니다! 감사하게 오후에 자축 파티에서 받아왔던 포스터에 사인 받았네요 ㅎㅎ

 

20230818_225035.jpg


profile 유코

《유》키 네《코》

겨울에 태어난 흰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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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김다미 2023.08.18 23:19
    저도 잼있게 보긴했는데 좀 과한 측면이 있지 않으셨나요?스포라 자세히 말은 못하지만 전 잘보다가 화장실 사건!? 이후에 오히려 현실감이 떨어져 집중이 안되더군요. . .김서형배우님 연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 @김다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유코 2023.08.18 23:24
    화장실 사건의 대처 방법쪽에서만 "어쩔려고 저러지..." 싶으면서 이해가 안됐는데
    이후에 도미노처럼 이어지는 사건들은 과하다는 느낌은 안받았고 나비효과 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었네요
  • profile
    쓰미 2023.08.18 23:21
    사인에다가 사진도 다 찍어주시고 저는 오늘 혹시 몰라 집에 들러 포스터 들고 갔는데 뿌듯하네요. 그 전에 자축 파티가 있었나봐요
  • @쓰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유코 2023.08.18 23:25
    100명 뽑아서 카페에서 포스터와 렌티큘러 엽서를 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오늘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카페였어요 ㅎㅎ
  • @유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매직타일 2023.08.18 23:30
    공지에 5시까지 인 거 체크 못해서.. 못 갔는데, 아쉽더라구요.. 그 엽서 탐났는데:) 렌티 엽서까지 
    GV 시작 전 주시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ㅎㅎ
  • @매직타일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유코 2023.08.18 23:48
    전 그래서 지금 2장 있습니다 ㅎㅎ
  • profile
    매직타일 2023.08.18 23:27
    진짜 처음에 볼 때, 분위기가 정적이 흐르면서
    닭살 날 정도였는데:) 혹시 오늘 첫 관람이신가요? 
    GV 때문에 어수선하고, 역대급.. 관크 때문에 
    위추드립니다:)
  • @매직타일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유코 2023.08.18 23:48
    예 현생 바빠서 못보다가 오늘 첫 관람이였어요.
    앞쪽 자리라서 그래도 관크 못느끼긴 했어요. 문 열릴때마다 빛 들어오는건 좀 거슬리긴 했어도 ㅋㅋㅋ 끝까지 몰입해서 봤네요
  • @유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매직타일 2023.08.18 23:49
    몰입감 대단하십니다ㅋ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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