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제네요 일요일에 너무 좋은 나눔
덕분에 수원역 메가박스 다녀왔습니다.
무코님이 무인인데 자리가 안좋다고
도리어 미안하다고 하셔서 어차피
무인은 보너스고 실관람을 더 원츄했기
때문에 자리 또한 완벽했습니다. 수원역
메박 4관은 컴포트에 시선일치, 눈에 꽉차는
스크린 F열 7,8,9,10이 가장 명당입니다.
여러 무코님들이 이미 인증해 온 바와
같이 김희선 배우님 팬서비스 끝내
주더군요~ 가드가 찐 당황하는게
보일 정도로 계단 뛰어 올라오시고
사진 타이머로 한거 기다려 주시고,
정말 구경만 하는데도 감탄했습니다.
무인이 7~8분 정도 늦게 시작 했는데
아무래도 무인마다 사진 요청 많이
받아주시느라 그랬던거 같아요
물론 다른 배우님들 팬서비스도 너무
좋았는데 내눈엔 이미.. 누님만.. 그리고
아무래도 관객 연령층이 조금 높아서 인지
과감하신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거의
다 받아 주신 배우님들 감사했습니다.
영화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극호입니다.
올 여름시즌 한국영화 중 가장 재밌게
봤습니다. 이 영화는 무조건 관객 많은
시간대에 관객 많이 찬 극장에서 같이
깔깔 거리면서 봐야 재미가 배가 됩니다.
이병헌 감독님은 정작 본인 영화 드림에선
이렇게 타격감 높은 코메디를 못 보여줬을까요
자세한 리뷰는 시간되면 따로 올리겠습니다.
나눔해 주신 무코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입소문 좀 많이 타서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