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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메테우스 신화

 그리스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티탄신족으로써, 헤파이스토스 이전의 장인신이다. 그리고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동생인 에피메테우스와 같이 최초로 인간을 창조한 신으로써, 프로메테우스는 남자를 창조한 신이다. 훗 날 티탄시대 이 후 신들과 인간이 각각 소의 어떤 부위를 먹을지 선택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때 프로메테우스는 인간들을 생각하여 꾀를 내었고  뼈와 살코기를 나눈 뒤, 지방을 모아 뼈에 두르고 가죽으로 살코기를 덮은것을 제우스에게 바쳤다.

 이를 알아차린 제우스는 화가나서 인간들의 불을 모조리 빼앗아버렸고, 프로메테우스는 다시 헤파이스토스의 대장간에서 불을 훔쳐 속이 빈 풀 속에 불씨를 넣은 후 인간들에게 전해준다.

 이 후 제우스가 크게 화가나서 프로메테우스를 코카서스의 바위산에 강력한 쇠사슬로 묶고, 매일 독수리에게 간을 쪼이는 벌을 받도록 만든다.

 

2. 시지프 신화

 고린토스의 창업군주로써, 프로메테우스의 후손이다. 시지프는 신들을 기만한죄로 어느 날 제우스의 벌을 받게된다. 그 벌은 아크로 고린토스이 바위산 아래에서 정상까지 바위를 굴려서 올라가면 다시 바위가 산 아래로 떨어지고 다시 처음부터 산 정상까지 굴려서 올려야 하는 영원한 고통의 노동이다. 이러한 형벌로 인해서 인간이 죽을 때 까지 노동을 해야하는 벌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3. 오펜하이머

 20세기에 활동한 미국의 위대한 물리학자로  세계최초의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인 맨허튼 프로젝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2차 세계대전이 극으로 치닫으면서 일본은 진주만 공습으로 미 함대를 기습하며 선제공격을 하게 되고 이후 미국과 일본의 태평양 전쟁에서 승리는 미국 쪽으로 기울게 되는데 몇 번에 걸친 회담이 있었으나 일본은 연합군의 항복 요구를 거부해, 결국 핵무기가 실전투입 되게된다. 이로 인해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그의 발명품으로 인해 사망한 것에 오펜하이머는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었고 전 후 평화주의 신념에 따라 수소폭탄 제조에 반대했다. 
 이러한 모습으로 인해 결국 소련의 스파이로 몰려 모든 공직에서 쫓겨났으며 후두암에 걸려 생을 마감했다. 2022년에야 오펜하이머는 비로소 소련의 스파이라는 혐의를 모두 벗고 완전히 복권되었다.

 

4. 알베르 까뮈

 프랑스의 철학자, 작가, 신문기자로써, 불합리한 삶에대한 소설을 많이썼고 대표작으로는 부조리 3부작 이방인, 칼리굴라, 시지프신화가 있다. 카뮈는 에세이 《TheReverse》에서 그의 전 생애가 여전히 개인의 자유를 깊이 파고드는 동시에 허무주의  철학에 반대하는 데 헌신했다고 썼다.  1957년에는 역대 두 번째로 어린 43세의 나이에  노벨상을 수상했지만 3년 뒤 교통사고로 요절했다.

 알베르 까뮈는 자신이 어릴 때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로 시작하여, 죽음과 삶의 부조리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했는데 그러다가 공산당 당원으로 잠깐 활동하기도 하였다. 또 젊은나이에 노벨상을 받았지만 또 젊은나이에 삶을 마감하면서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았다. 

 훗 날 알베르 까뮈가 오펜하이머의 영향을 받았다는 의견들도 있다.

 

5. 20세기 초반 세계 과학발전의 이동

 20세기 초반 유대인 탄압으로 아인슈타인 등 많은 과학자들이 미국으로 망명했고, 이는 과학의 중심이 유럽에서 미국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는데,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과 독일은 원자폭탄 개발을 위해 전력질주했고,

일본은 그때 정도에 진주만 습격을 했는데, 원자폭탄이 만들어 진 후에도 일본은 항복을 하지않아서 나가사키(1945.08.06)와 히로시마(1945.08.09)에 원자폭인이 떨어졌고 그로인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한다.

 

6. 우라늄 폭탄과 플로토늄 폭탄

 원자폭탄에는 우라늄 폭탄과 플로토늄 폭탄이 있다. 우라늄 폭탄은 제조가 쉽지만 우라늄 농축을 하기 위해서는 원심 분리기 수천개를 1년내내 돌려야 하므로 재료확보가 쉽지않다. 반면에, 플로토늄 폭탄은 원자로에서 사용한 재료로 만들 수 있기때문에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지만 폭탄으로 제조하는 것이 쉽지않다.

 영화를 보면 거대한 원 모양의 폭탄을 조각조각 맞추는 부분이 나오는데, 그것이 바로 플로토늄 폭탄이다. 플로토늄 폭탄을 터트리기 위해서는 내파 방식으로 터뜨려야 하는데, 안쪽에 플로토늄을 넣고 그 위에 우라늄으로 덮은다음 Tnt 폭탄으로 덮은 후 360도 기폭장치를 달아서 동시에 터뜨리게 된다.

 

7. '리처드 파인만'과 '폰 노이만'

 오펜하이머가 폭탄을 만들던 시절에는 지금처럼 과학이나 시뮬레이션이 발달하지 않아서 일일이 전부 수작업으로 계산해야 했는데, 그러한 역할은 모두 리처드 파인만과 수학 천재들이 맡아서 했다. 이 결과를 컴퓨터 중앙처리장치의 내장형 프로그램을 처음 고안한 미국의 수학자 '폰 노이만' 에게 보여줬고 그가 가능하다고 한 후 최종적으로 플로토늄 폭탄을 만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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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내일은비 2023.08.22 09:37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T.S엘리엇과 스타라빈스키가 나온 이유도 궁금하더라구요.ㅎㅎ
  • @내일은비님에게 보내는 답글
    CineReal 2023.08.22 09:57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다른 인물들은 저도 더 찾아봐야 될 것 같아요.

  • profile
    Nashira 2023.08.25 03:20

    오? 영화에 알베르 까뮈도 언급되었었나요?
    저는 엘리엇 시집이랑 피카소 그림, 스트라빈스키, 마르크스,
    진이랑 있을 때 프로이트랑 융 이정도만 기억나는 거 같아요.
    더 있으려나...ㅠㅠ

  • @Nashira님에게 보내는 답글
    CineReal 2023.08.25 09:22
     까뮈에 대한부분은 직접언급은 없었는데, 프로메테우스 신화가 까뮈의 부조리 2부작 시지프신화에 간접적으로 언급이돼요. 제목이 시지프신화 이다보니까 프로메테우스보다는 시지프신화에대한 내용이 대부분인데, 시지프는 프로메테우스의 후손이기도하고 제우스에게 벌을받은 최초의 인간이기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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