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해~ 호에 가깝습니다.
유해진님과 케미는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시대를 초월한 김희선님의 미모는 부인할 수 없지만 연기에서 로코물 답게 좀 더 말괄량이 이미지로 나왔으면 좋았을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던 고전 드라마 토마토를 연상시키는 말괄량이 캐릭터의 이미지를 생각 했는데 그정돈 아니더라구요 ㅎㅎ
비교 하긴 싫지만 로코물 답게 별에서 온 그대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님 처럼 말괄량이 이미지로 나왔으면 더욱더 입소문을 타고 흥행 했을듯 합니다~
하지만 조연 분들과 특별 출연 하신분들의 연기와 캐미가 너무 좋았네요ㅋㅋㅋ 특히 한선화님 연기 너무 좋더라구요~
PS: 김희선님을 15년 전인가 레스토랑 알바 할때 실제로 뵌적이 있습니다.
자리에 일어나셔서 여기요 하면서 양손을 흔드시며 부르시는분 처음 봤어요 ㅋㅋㅋ
레스토랑에서 그러신분들이 없으셔서....
카드로 계산할때 김희선으로 싸인 하시고 ㅋㅋㅋ
가실때 까지 정말 친절 하셨고 맛있게 잘먹었다며 인사하시고 가신 옛 기억이 나네요 ㅋ
정말 털털 하시고 선글라스를 쓰셨지만 선글라스로 미모와 아우라는 가릴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그때 매장 직원분들이 하루종일 김희선님 이야기만 했던게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