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봉준호 감독님이 객석에서 같이 영화보시고 깜짝 등장해서 놀랐습니다.
2. 옥자 연출부 출신 스태프의 감독님의 데뷔작으로, 시나리오를 봉감독님 추천으로 이선균배우의 검토 후 일사천리로 진행(유감독님이 아직도 감격스러워 하는 티가 많이 났습니다)
3. 긴가민가했지만 공포물이다
4. 저예산 영화임에도 체감이 안되며, 손익 분기가 낮은 영리한 영화입니다.
영화계가 당분간 지향해야하는 방향이라 느껴짐
5. 정유미가 크레딧 맨 위 걸릴만한 주연입니다.
6. 유재선감독의 잠은 히치콕스타일이라는 봉감독님의 칭찬
7. 쿠폰이든 정가든 추천합니다, 감독님의 겸손한 태도와 다르게 완성도가 있었습니다.
8. 양갱 굿즈.. 물음표가 뜨지만
극중 팥이 나와서 연결점이라 생각
봉감독님이 여담으로 살인의 추억 때 박해일 캐릭터는 진범이 아니라고 연기디렉팅했다합니다
(이 얘기가 나온 이유는 더 얘기하다보면 스포지만, 간단히 말하면 배우가 답을 모르고 연기하면 너무 괴로워하기에 이중적인 연출과 별개로 불쌍해서 힌트를 줬다합니다)
봉골레 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