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화보면서 무인보는 걸 좋아해서 왠만하면 영화보고 무인보려고 하는데 이번 타겟도 1회차 보고 무인도 봤습니다.
영화는 아무 생각 안하고 갔는데 그냥저냥 볼만했습니다.
초반엔 유머도 있고 잘 끌고 가다가 중반에 긴장감과 공포도 있고 후반엔 좀 이상하게 가지만 액션까지 좋았네요. 여름에 큰 영화들은 기대하고 봤다가 별로였는데 달짝지근해나 타겟 같은 기대 안하고 가는 작은 영화들이 더 괜찮네요.
무인은 두 배우 다 좋아하는 배우들이라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김성균 배우의 유머는 무인에서도 발휘하네요. 신혜선 배우는 처음인데 화면보다 실물이 진짜 이쁘시네요...키도 엄청 크고 그냥 앞열에만 있었는데 앞열만 완벽하게 팬써비스하고 가셨어요.
a,b 심지어 c쪽까지 싸인해주십니다. 타겟은 앞중블이 팬서비스 받기 좋으실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