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는 엄청 마음에 들지 않는 이상
내구성 약하고 크기가 커서 잘 모으지는 않는데
지인들이랑 영화보고 해당 굿즈 있으면 받아요.
스트레스 받아가며 교환 요청 하기 싫어서
웬만한 하자는 말도 안 하는데
어제 받은 포스터는 많이 구겨졌더라고요.
구겨짐 상태 보고 교환 해주긴 했는데
그냥 임의로 1회 교환 해줘서 똑같은 자리
똑같이 구겨진걸 줬어요.
더 말하기 싫어서 그냥 갖고 왔고요.
관리 문제로 그 부분이 포스터들이 똑같이
구겨진 거 같더라고요.
직원 분들이 굿즈 모으는 분들을
별로 안 좋아하는 거 같아요.
돈 내면서 그런 눈치 받고 싶지 않아서 더 말 안 했어요.
전 본 영화 굿즈 모으는게 취미인데
스트레스 받아가며 하고 싶지가 않아서
요새 교환이 좀 용이한 곳만 가서
꼭 받고 싶은 굿즈만 받자..라는 주의가 됐어요.
교환이 좀 용이하고 튼튼한 굿즈패키지 뱃지를
주로 모으는데 오티는 참 예뻐서 고민이 되더라고요.
혹시 교환 1회라도 해주는데 상태 보고
괜찮은걸로 주는 지점이 있을까요..?
코엑스는 1회는 가능하나 임의로 뽑아 준다 하더라고요.
공정상 하자는 그렇다 해도 구겨짐이 심한 건
좀 잘 보고 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교환을 싫어하는 영화관에서 위축감 들면서
교환하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메가박스 추천 해주실 곳 있나요?
요즘 메가박스 전반적으로 굿즈 교환 안 해주려는
추세인거 같긴 해요.
신촌지점이 전에 굿즈받으러 갔을때 그 자리에서 한번 하자 있는지 없는지 살펴보시라고 말하던데 요즘도 그러는진 모르겠어요
굿즈 하자 교환은 점바점보단 직바직이 더 큰 듯해서... 어떤 직원분을 만나느냐에 따라 달려있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