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네스 브래너 아자씨 오펜하이머에선 그냥 똑똑하고 잘생긴 평범한 천재정도?였는데
확실히 본인 주연/감독작에선 매력적이라 스크린에서 계속 눈을 뗄수가 없네요.
억양부터 완전 킬포입니다ㅋㅋㅋㅋ
저는 원작 소설은 안봤고, 전작 시리즈들만 봤는데 가장 재미있게 봤습니다.
무엇보다 베니스가 너무 예뻐서 눈이 황홀하더라고요. 사운드는 그저 그랬어서 나일강 때도 그렇고 베니스도 그렇고 굳이 돌비로 개봉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화면과 영상에 집중할거면 오히려 아이맥스가 더 효과적일거 같은데 말이죠.
여튼 굳이 돌비포스터가 아니라면 돌비로 볼 필요는 없지만, 극장 관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