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으로 유명한 제라드 버틀러의 영화이고 전작인 <플레인>도 나쁘지 않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예산을 들인 영화는 아닌 것 같아서 크게 기대하지 않고 보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스케일도 크고 전투씬과 액션씬도 많아서 무척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란, 아프가니스탄을 배경으로 이란 혁명 수비대, 탈레반과 파키스탄 정보부 등 중동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스토리에 과하지 않게 잘 녹여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캐릭터들의 배경과 깊이도 잘 묘사 되어서 좋았습니다. 제라드 버틀러는 나이를 먹고 배가 나와도 여전히 멋지게 잘 싸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원한 액션 영화를 보고 싶다면 극장에서 보기를 추천하고 싶은 영화였습니다.
메박 전용 5천원 쿠폰이 생겨서
메박단독 개봉인 거 고르고 있었는데 요거 혹하는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