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추리물을 즐겨보는 편은 아닙니다만 줄거리도 흥미롭고 개봉전에도 평이 괜찮아 보여서 기대하고 보러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기대했던만큼의 영화는 아니네요 ㅠㅠ
추리가 풀릴때마다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도 있지만
딱히 흥미롭다고 느껴지지가 않더라고요 아쉬웠습니다ㅜㅜ
인물 9명을 다 들여다보긴 어려웠겠지만 몇몇빼고는 너무 얕게 보여준것 같고 매력적인 인물도 없었어요..
하지만 배우분들 연기는 아주 좋았습니다!
포스터의 느낌과 다르게 밀실이라는 공간의 활용이 거의 없었던 점도 아쉽네요
추리물보다는 오히려 사람과 문학에 대한 애정이 보이는 작품같았습니다 이런부분이 잘 맞는다면 즐겁게 보실것 같아요
저는 나이브스아웃2를 기대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