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상영으로 보고 받은 JASS 포스터)
재즈는 오다가다 듣고 재즈바에서 술 홀짝이며 듣고 뭐 그런 수준이라 문외한이라 보면 되지만
음악영화는 극장에서 봐줘야 하고 포스터도 맘에 들어 프리미어 상영으로 관람했는데요,
생각보다 더더더 만족스럽게 귀호강 제대로 한 시간이었습니다! ☺😊
스토리는 뻔하고 일본애니 흔한 설정과 대사들 투성인데 그들의 성장과 음악들을 지켜보는 맛이 있고
연주를 듣는 분위기에 따른 시각적 황홀함도 스크린에 같이 펼쳐져서
두시간 내내 정말 잘 짜여지고 꽉 찬 공연 보고 온 기분이네요.
일반관에서 봐도 이런데 돌비로 보면 얼마나 좋을지 정말 궁금해지더군요. (전 돌비 없는 지역..🥲)
특히 남돌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엔딩 크레딧 다 끝나고 쿠키영상 하나 나옵니다. 엔딩롤 내내 나오는 재즈음악도 감상하다보니 자연스레 끝까지 다 보게 되더라고요^^
관람일 : 2023년 10월 7일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