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차할 생각입니다. 재즈라는 음악을 아트영화가 아닌, 상업 애니로 연출한 것도 흔치 않고 대단한데 심장이 터질 정도로 감정을 퐈바박 터치한다니... 분명 완성도는 슬램덩크보다 아쉽지만, 감동은 슬램덩크만큼 마음을 불태웁니다.
불호가 적을 영화인게, 어릴때 학원에 끌려가 잠시나마 배운 익숙한 피아노(알고보니 히로미), 왠지 모르게 한국이 사랑하는 드럼(위플래쉬), 또왠지 모르게 한국이 사랑하는22 재즈(라라랜드), 그리고 그루브하기만 할줄 알았던 색소폰의 스피디한 미친 소리.. 색소폰은 이거 실제로 연주가 가능한가요??
사운드 녹음을 잘한건지 저번에 프리미어 예습하고 코돌비 시사로 봤는데, 일반관도 썩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괜찮았어요. 하지만 돌비로 또 볼겁니다.
//이건 트위터에서 찾은 팬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