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_오브_도그 (2021년 작) 봤는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으로 올해 제94회 #아카데미 에서 작품상 후보로 올라놓고도 수상에 실패한 이유 알겠더라구요.
남자들 궁뎅이가 여러번 나와서입니다. ㅋㅋㅋㅋ
아마도 보수적인 아카데미가 용납 못했을듯요.🤣🤣
농담이고..
작품상을 주기엔 영화가 너무 어두웠던거 같아요.
코다가 가져간 걸 보니 납득이 되더군요.
감독상은 탔던데 제인 캠피온...
옛날 옛적 피아노로 수상하신 여성 감독님.
진짜 오랜만에 그의 작품 본건데
진행이 너무 느리고 잔잔하다보니 많이 졸려서 3일에 걸쳐서 겨우 다 봤네요.😪
배경으로 짐작하길 브로크백 마운틴 같은 영화인가 싶었는데
심리 스릴러더군요. ㄷㄷㄷㄷㄷ
상상도 못했는데 후반에 많이 긴장하고 안타깝게 봤네요.
(한줄평)
그러게...
좀 잘해주지 그랬니... 필!!
원한 갖게 할 일 만들지 말자.
컴버배치는 남주상 감은 될 정도의 연기력이었다 보지만,
같이 노미된 남우조연 둘은 그냥 그랬네요.
특히 제시 플레먼스 연기는 답답 그자체 😑
영화 배경은 1920년대 미국 몬태나 주로 나오지만,
실제 촬영은 감독님 고향 뉴질랜드에서 이뤄졌다는게 인상적이었네요.
경관도 진짜 멋져서 큰 화면으로 봤다면 더 아름다웠을거 같아요. 촬영상 후보 오를만 했다고 봅니다.
근데 지루해서 두번은 못보겠음. ㅋㅋㅋ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수상,
작품, 각색, 남우주연(베네딕트 컴버배치), 남우조연(코디 스밋맥피, 제시 플레먼스), 여우조연(커스틴 던스트), 촬영, 편집, 프로덕션 디자인, 음악, 음향상 후보
총 11개 부문 후보에 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