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이상으로 많은 금액을 벌수있는 장점이 있지만,
단 한번의 실수로 모두 날릴수도 있으며..
가족 및 주변의 사람을 잃을수 있고..
그 뒷수습을 하려면 생각보다 더 많은 이들을
죽여야된다는.,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큰 직업임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본 영화..
(맥모닝 먹는 스탈보니까 싸이코패스가 확실함)
제목에 낚여서 액션영화로 오해했지만.,
첨부터 끝까지 주인공의 나레이션으로
영화내내 킬러의 삶이 생각만큼 녹녹치 않음을
느꼈네요..
일종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s 직업..
후기에 조연에 대한 글이 종종 보여서..
대단한 사람이 나오나부다 했는데..
...역시..보다 놀랬네요...
택시기사서부터 변호사고용인? 및
비서까지...그래도 한명 정도는 살려줄줄 알았는데
틸다 언니 처리할때보니..역시..킬러에게 동정은
곧 자기자신의 죽음 이겠구나 싶어서
앞에 행동들이 납득 되어버림..
그리고 클라이언트를 죽이지않고..
살려둔 것도 신선했습니다..
언제든 다시 찾아올수 있다는 평생의 두려움을
갖고 살게 하는게 최고의 복수일듯.,
집에서 보기엔 아까운 영화입니다..
백퍼 스킵스킵..딴짓하면 집중 제대로 안하고 볼뻔..극장에서 큰화면 빵빵한 사운드로 집중 해서 봐야
주인공 이입해서 더 몰입감 있게 볼수 있는데..
업무 중일땐 냉정해도 내 사람 다쳤을땐
괴로워하는 사랑꾼(?) 마이클 패스밴더..
큰 화면으로 봐서 완전 "호" 였습니다!
왜인지 모르게 맥모닝이 땡기는 그런 영화..ㅋ